한참을 멍하게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다
지금껏 사랑했던
수많은 사람 중에 하필
또 네가 생각난 거야
이 바다에서 너를 한 번 더
보고 싶다 마음으로 외쳐
이 바다에서 널 이제 그만
그리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부디 오늘 밤은 니가
생각나지 않기를 바래
이 마음 고이 접어
이 바다에 날려보낼래
아주 혹시라도 우리
다시 마주치게 되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모른 척 날 지나쳐줄래
깊은 밤새도록
낯설지 않은 꿈을 꿨어
언젠가 함께였던
너와의 장면들이 덜컥
또 나를 무너지게 만들어
이 바다에서 너를 한 번 더
보고 싶다 마음으로 외쳐
이 바다에서 널 이제 그만
그리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부디 오늘 밤은 니가
생각나지 않기를 바래
이 마음 고이 접어
이 바다에 날려보낼래
아주 혹시라도 우리
다시 마주치게 되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모른 척 날 지나쳐줄래
사랑이었을까
길었던 만남이
끝나고 난 후에야 알았어
그때의 너는 나를 나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줬단 걸
부디 오늘 밤은 니가
생각나지 않기를 바래
이 마음 고이 접어
이 바다에 날려보낼래
아주 혹시라도 우리
다시 마주치더라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모른 척 널 지나쳐볼게
근데 딱 오늘까지만
그리워할게 이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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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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