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혼자 넘어졌을 때 눈앞이 온통 깜깜할 때 이젠 끝났다 느꼈을 때 세상이 마냥 무서울 때 손 내밀어 날 잡아주던 깊이 꼭 안아주던 네가 나는 너무너무 고마워 생각하면 난 눈물이 나 모두 내게 등을 돌릴 때 홀로 당황해 서 있을 때 숨이 멎을 것 같았을 때 눈물조차 사치였을 때 마냥 나의 편이 돼주던 그렇게 함께 울던 네가 나는 매일매일 그리워 그 맘 어떻게 나 잊을까 삶이 나른해질 즘 내 이름 불러준 너 간만에 차려입고 너와 걷던 그 길 위 웃음들 내겐 큰 위로였어 To you, To you 하루 종일 네 얘길 들어줄 수도 있어 영원히 나와 함께 할래? To you, To you 이제야 내가 살아 숨 쉬는 기분이야 널 만나 좋은 가을 이 가을 가을 한없이 시시한 얘기들 멍하니 보내는 시간들 특별할 것 없는 간식들 뻔하고도 뻔한 일상들 어쩌면 작게만 보이는 너의 많은 노력들 알아 그게 결코 쉽지 않단 걸 그래서 더 내겐 소중해 항상 날 다그쳤어 뭔갈 이겨내자고 널 만나 찾게 된 건 잊고 있던 소소한 웃음들 그게 참 행복했어 To you, To you 하루 종일 너와 이 길 걸을 수도 있어 그러니 우리 함께 할래? To you, To you 나 처음 누군갈 사랑하는 기분이야 널 만나 좋은 가을 이 가을 가을 To you, To you 하루 종일 네 얘길 들어줄 수도 있어 영원히 나와 함께 할래? To you, To you 이제야 내가 살아 숨 쉬는 기분이야 널 만나 좋은 가을 이 가을 가을 To you, To you To you, To you 나 처음 누군갈 사랑하는 기분이야 널 만나 좋은 가을 이 가을 가을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