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공기 조금 차가워진 골목 반쯤 열린 셔츠 사이 여름 바람 편의점 앞 불빛 아래 넌 서 있고 길 건너 난 널 바라보고 있어 빨간불 앞에 멈춰 선 순간 괜히 너와 눈이 마주치잖아 천천히 걷자 (천천히 걷자) 집엔 조금 늦어도 되니까 깜빡이는 초록빛 우리 사이 노란빛 딱 지금 같은 여름 밤 느낌 편의점 앞 신호등 빨간빛에 멈춰진 우리들의 이야기 괜히 웃게 되는 너와 나 사이 편의점 앞 신호등 Oh Woah Oh Oh oh-oh Oh Woah Oh Oh oh-oh Oh Woah Oh Oh oh-oh Uh, uh, uh Oh Woah Oh Oh oh-oh Oh Woah Oh Oh oh-oh Uh, uh, uh 삼각김밥 뭐 먹을지 한참 고민해 넌 늘 고르는 맛도 왠지 너답게 TWO PLUS ONE 사이 괜히 고민하는 척 사실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었어 이어폰 한쪽씩 나눠 낀 채로 아무 말 없어도 딱 좋은 템포 초록불 바뀌면 또 멀어질까 괜히 뻘쭘하게 시간만 끌어 빨간불 앞에 멈춰 선 순간 괜히 너와 눈이 마주치잖아 천천히 걷자 (천천히 걷자) 집엔 조금 늦어도 되니까 깜빡이는 초록빛 우리 사이 노란빛 딱 지금 같은 여름 밤 느낌 편의점 앞 신호등 빨간빛에 멈춰진 우리들의 이야기 괜히 웃게 되는 너와 나 사이 편의점 앞 신호등 흔들리는 초록빛 우리 닮은 밤공기 자꾸 보고 싶은 너의 뒷모습 너의 집 앞 신호등 Oh Woah Oh Oh oh-oh Oh Woah Oh Oh oh-oh Oh Woah Oh Oh oh-oh Uh, uh, uh Oh Woah Oh Oh oh-oh Oh Woah Oh Oh oh-oh Uh, uh, uh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