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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Kim Seokjoo

도시의 밤 (City Nights) (NONOL Live ver.) - 나타샤 (Natasha)

지금 날 보며 웃는 너의 얼굴이 흐릿한 건 고인 눈물 때문이겠죠 저기 떠가는 작은 배를 어떻게든 멈출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는데 처음부터 널 몰랐더라면 난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애초에 널 담지 못했더라면 이러진 않았을 텐데 저 하늘의 별을 모두 따다 주면 널 조금은 가질 수 있을까 저 바다를 건너 수평선에 닿으면 네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멀어져 가 버린 진심의 수만큼 늘어가버린 나의 조각들은 결국 상처만을 남기고 기우지 못한 채로 구멍난 가슴은 무엇도 담지 못하고 피흘리고 있어 처음부터 널 몰랐더라면 난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네 미소를 알지 못했더라면 조금은 괜찮았을 텐데 저 하늘의 별을 모두 따다 주면 널 조금은 가질 수 있을까 저 바다를 건너 수평선에 닿으면 네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저 도시의 밤을 모두 새다 보면 널 언젠가 지울 수 있을까 내 눈물이 모두 마르는 때가 오면 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멀어져 가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가시밭길 (Thorn Field Road) (NONOL Live ver.) - 나타샤 (Natasha)

여느 날처럼 눈을 뜨고 마는 아침 시선들 속에 발을 딛는 건 불안하기만 해 내뱉은 숨 속엔 고요한 후회가 마치 태엽을 감듯 내게 자꾸만 이죽거리는데 어제의 나는 무슨 걱정을 했을까 그 때의 너를 싫어하고 있었을까 설었던 이별에 천천히 고개를 들어 보면 떨리는 손길도 멈출 듯 아픈 가슴도 감추지 못해 다신 오지 않을 차가운 시간을 견뎌내면 네게로 돌아와 너란 사람이 된다고 믿고 있어 겨우 살아 낸 긴 하루의 종착역은 내세울 수 없이 막연하기만한 집착뿐인데 어제의 나는 무슨 망상을 했을까 오늘의 나를 기대하고 있었던걸까 설었던 이별에 천천히 고개를 들어 보면 떨리는 손길도 멈출 듯 아픈 가슴도 감추지 못해 다신 오지 않을 차가운 시간을 견뎌내면 네게로 돌아와 너란 사람이 된다고 조각난 인연도 젖은 마음도 때묻은 손등도 처진 어깨도 비 오던 날의 잔인한 말도 사라져가 사라져가 가시밭길 위를 달리는 일도 비굴한 변명도 내쳐져도 길었던 날의 그 눈물자국도 사라져가 사라져가 조각난 인연도 젖은 마음도 때묻은 손등도 처진 어깨도 비 오던 날의 잔인한 말도 사라져가 사라져가 가시밭길 위를 달리는 일도 비굴한 변명도 내쳐져도 길었던 날의 그 눈물자국도 사라져가 사라져가 설었던 추억은 천천히 날 바라보는 듯이 멈추지 말라는 무책임한 한 마디로 널 흔들겠지만 다신 오지 않을 차가운 시간을 견뎌내면 네게 돌아와 너란 사람이 된다고 믿고 있어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열기 (Fever) (NONOL Live ver.) - 나타샤 (Natasha)

소금기 가득한 바람을 맞으며 늘어진 내 그림자를 쫓아보아도 손닿을듯 저기 멀어지기만 할 뿐 너무도 우스꽝스러워 끊어진 비명소리 위로 또 남겨진 이름들을 소리쳐 그 열기 속에서 계절 끝에 숨은 우리의 약속들을 언젠가 모두 다 잊어버린다 해도 쓰라린 성장통 속에 무릎을 움켜쥔 나는 작은 어른이 되어 먼 훗날에 여길 다시 찾아오고선 아무런 미련 없이 떠나간다면 뒤돌아선 채 조용히 눈물을 훔치던 나의 모습만 남겨 주길 바라 속절없이 달래던 메마른 향수가 이제는 그릴 수 없는 환상이라도 떠나야 하는 결말은 지금 다가와 가만히 너를 보고 있어 사라진 함성소리 위로 또 초라한 내 사랑을 되짚어 그 열기 속에서 계절 끝에 숨은 그 많은 미련들이 언젠가 모두 사라진다고 해도 낯선 바다에 던져진 자그마한 아픔을 부디 떠올려주기를 계절 끝에 숨은 우리의 약속들을 언젠가 모두 다 잊어버린다 해도 쓰라린 성장통 속에 무릎을 움켜쥔 나는 작은 어른이 되어 먼 훗날에 여길 다시 찾아오고선 아무런 미련 없이 떠나간다면 뒤돌아선 채 조용히 눈물을 훔치던 나의 모습만 남겨 주길 바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탓 (Fault) (NONOL Live ver.) - 나타샤 (Natasha)

나지막이 들려오는 웃음소리 눈을 감고 들어도 너인 걸 알아 딴청 피우며 괜히 마주치기를 기다리고 스쳐 지나갈 뿐인 운에 맡기듯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내 고개가 너의 잔향을 따라 가고 있는 건 내 탓이 아냐 작은 결핍 하나에 학을 떼고 그러다 예상 못한 미소에 당하고 그래서 널 위해 죽을 수 있냐면 뭐 그렇게까진 아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도 억지로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도 결국엔 뒤돌아보게 되는 거야 내 탓이 아냐 네가 서 있던 교실 구석 자리에는 반복될 나날의 한 조각만이 잔뜩 구겨진 일기장 속은 온통 네 이름뿐이야 작은 결핍 하나에 학을 떼고 그러다 예상 못한 미소에 당하고 그래서 널 위해 죽을 수 있냐면 뭐 그렇게까진 아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도 억지로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도 결국엔 뒤돌아보게 되는 거야 작은 결핍에 웃음짓게 되고 역시나 예상 못한 미소에 흔들려 그래서 널 위해 죽을 수 있냐면 뭐 그렇게 될 것 같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던 네 모습 따위 궁금하지도 않았던 그 때로 돌아갈 수는 없는 거야 너 때문이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도시의 밤 (City Nights) - 나타샤 (Natasha)

지금 날 보며 웃는 너의 얼굴이 흐릿한 건 고인 눈물 때문이겠죠 저기 떠가는 작은 배를 어떻게든 멈출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는데 처음부터 널 몰랐더라면 난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애초에 널 담지 못했더라면 이러진 않았을 텐데 저 하늘의 별을 모두 따다 주면 널 조금은 가질 수 있을까 저 바다를 건너 수평선에 닿으면 네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멀어져 가 버린 진심의 수만큼 늘어가버린 나의 조각들은 결국 상처만을 남기고 기우지 못한 채로 구멍난 가슴은 무엇도 담지 못하고 피흘리고 있어 처음부터 널 몰랐더라면 난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네 미소를 알지 못했더라면 조금은 괜찮았을 텐데 저 하늘의 별을 모두 따다 주면 널 조금은 가질 수 있을까 저 바다를 건너 수평선에 닿으면 네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저 도시의 밤을 모두 새다 보면 널 언젠가 지울 수 있을까 내 눈물이 모두 마르는 때가 오면 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멀어져 가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