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쁜 숨은 차오르고 바람은 몰아치고 달도 없는 긴 어둠이 매일을 짓눌러도 오르막 진 어떤 삶에도 작은 걸음이라도 그저 견뎌 버텨냈다오 이렇게 이 자리에 시간 시간마다 하루하루마다 나는 바람을 거슬러 얼음을 오르듯 어떤 두려움도 깊은 시련들도 내겐 고작 스침일 뿐 여기 나 서 있다오 기댈 곳 없는 하루라도 한 뼘 손을 내밀어 그저 그대 나아간다면 그렇게 그댄 그대로 어떤 무거움도 깊은 어둠들도 그대에겐 순간일 뿐 그댄 할 수 있다오 겨울은 불어와 찬비를 내리고 우릴 붙잡아도 초연히 버티고 당당히 일어나 늘 이 자리에 라라라라 라라라라 끝내 우린 모든 걸 다 이겨내오 삶은 그렇다오 때론 모질어도 하루하루 버텨주오 예전 나의 날처럼 시간 흘러가면 모두 지나가고 단단해진 우리 여기 손잡아 같이 가요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