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Kosmoz

정차 (Pause) - Kosmoz & 동박사 (Dong Baksa) feat. 초영 (Choyoung)

드디어 쉰다, 새벽까지 밀렸던 마지막 녹음을 끝내고 기절하듯 잠에 들었지만 꼭 이런 날 눈 뜨면 생각보다 이른 시간 늘어져 보려 해도 마음 같지 않은 개운한 기상 일부러 꺼둔 폰, 좀 더 놔두지 뭐 방 안은 거지 꼴, 오늘 아니면 더 미뤄 일단은 보이는 것부터, 생각 정리는 덤으로 대청소까지 욕심냈지만 역시 관두기로 핸드폰을 켜도 쌓인 연락보다 모처럼 남는 시간에 동네 좀 벗어나 볼까 한강을 건너서 논 게 언제더라 강남은 아직도 어색해, 주변으로 겉돌아 대충 가볼 만한 메뉴 몇 개 그 근처에 시간 되는 사람 있으면 좋은데 일단 시동부터 걸어 놓은 채 밀린 답장과 볼만한 사람들 연락 보내 I forgot what I feel 사실 잘 몰라 어떻게 멈춰야 하는지 I forgot how to breathe 익숙한 길 따라 다시 또 걸어가 대교를 건널 때까진 기분이 좋았지 익숙하지 않은 경로라 2번 돌았지만 급할 이유가 없으니, 먼저 가시죠 아저씨 도착 예상시간은 예상일뿐이야 당연히 겨우 찾은 빈 주차장에 요금을 확인하고 밥만 먹고 나온 다음에 사람들 줄 선다는 카페 웨이팅 걸어놓고 차에서 게임이나 한판 해 한 잔에 가볍게 때우는 밥값 정도인 커피를 마시며 이 정도면 사장님 얼마나 벌지를 혼자서 계산하다 의미 없이 퍼지는 생각 붙잡을 때 커피는 이미 거의 다 마셨지, 늘 어디냐고 묻는 친구 전화 늦었어, 퇴근시간 전에는 돌아갈 거야 다시 대교를 건너는 동안 굳이 건너오려 하지 않았던 이유가 기억나 I forgot what I feel 사실 잘 몰라 어떻게 멈춰야 하는지 I forgot how to breathe 익숙한 길 따라 다시 또 걸어가 누워만 있긴 싫었고 뭐라도 정주행 하기엔 드라마는 너무 길어 영화는 집중해야 돼 숏 폼은 멍청해지는 기분, 몇 개의 알고리즘 따라 20분 안되는 영상에 반 멍 때리고 한잔하고 잠이나 일찍 잘까 그러기엔 오늘 내일 컨디션이 아까워 동네나 한 바퀴 돌러 갈까 혹시 모르지 작업실이 집이랑 가까워 ------ Source: ge...

또 (Again) - Kosmoz & 동박사 (Dong Baksa) feat. 론 (Lone)

또 이 시간에 깨어난 내 하루는 왜 다른 이들과 똑같은 시간 속에 더 간절해야만 하는 거야 They tell It is no lotto Think about the promo Checks fall into your pain 그럼 저 뜨내기는 뭔데 턱 밑에 쌓인 말들 털어내려 해도 별 수 없잖아, 참아 이 하루는 떠나가 Find myself through the maze 비록 오늘 난 다시 메였지만 Might feel safe but I’m dying 떠나갈 그때 까지 Rollin’ round and round for a while 같은 시간에 울리네, 매일 찡그리지 않은 게 언제인지 분명 원하던 게 맞는데 왜 이리 내일이, 어제인지 잊은 건 아닌데 흐릿해졌지 진짜 원했었나 의심도 들었지 이제 와서 고민해, 무슨 의미를 깊은 생각마저 여유잖아, 지금 그렇게 힘들었어도 지나니 좋았구나 그럼 내 지금도 언젠가는 지나가줄까 모든 게 마음먹기 따라 쉽게도 기운다 그 마음은 대체 누가 먹여줄까 '그래도 쟤보다' 모자라거나 낫거나 어느 쪽도 결국에는 상처만 남더라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을까 어떤 게 더 쉬울지 머리만 굴리다 끝나 Find myself through the maze 비록 오늘 난 다시 메였지만 Might feel safe but I’m dying 떠나갈 그때 까지 Rollin’ round and round for a while 별거 아닌 거에 화를 내, 거기에 화를 낸 내가 싫어서 화가 났지, 또 어디서부터 틀어졌는지 알면 뭐가 다른데 다를 거라고 말만 아직도 나만 빼면 좋아 보이는 모든 게 다행이라고 적응했지, 불편까지도 웃어야지 더, 그냥 웃어야지 더 어쩔 수 없이 해내야겠지, 또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Take My Soul - Kosmoz & 동박사 (Dong Baksa)

알고도 어쩔 수 없지 뭔가 잘못된 듯해 익숙할지도 너한테는 역시 알아도 변할 건 없지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진 걸까 난 너만 있음 되는 것처럼 바치고 있어, 내 정신 설명이 필요했던 일 마저 웃어넘기는 너한테 거짓말해, 나 역시 변명이 필요했었지 괜찮은 척하다 튀어나온 본심을 들켰으니 내 주변이 보인 반응은 반반 괜히 놀리는 장난, 너무 변해서 걱정해, 괜찮나? 신기한 건 나도 마찬가지, 수만 가지 상상 그중 뭐가 제일 나을까 골라봤자 네 앞에선 보기에도 없던 얘기 너무 뻔한 데다가 없는 재미 그 미소는 무슨 의미였나, 괜히 원래 이런 사람 아닌 거 안 믿겠지 내 전부를 줄 테니 그대로만 있어줘 그마저 어렵다면 내가 볼 수 있는 곳에 그것도 안되면 나에 대한 기억은 지워줘 내가 처음부터 다시 갈게, 네 옆에 다시 돌아갈 수 없단 걸 알면서 너를 모르던 나는 어땠나 싶어 알고도 어쩔 수 없지 뭔가 잘못된 듯해 익숙할지도 너한테는 역시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Head Down - Kosmoz & 동박사 (Dong Baksa)

Head down 예민한 감각 Head down 좁혀, 시야가 Head down 정신이 맑아 Head down head down 못 들어, out Head down 없어, 비킬 생각은 Head down 일단 질러본 다음 Head down 믿는 건 하나뿐, 나를 Head down head down 못 들어, out 붙여, 여기저기 해시태그 더 불러 모아 높이게, 기대 몇 들러붙어 놓게 대기해 굴러 먹다 온 게 내 신세 내킨 대로 하긴 멀어, 아직 뱉기 전에 한 번 삼켜야지 알면서도 늘 벌려놓은 일, 다 막기 전에 새걸 찾고 다니지 멀리 보긴 어려워지고 또 먹먹해진 귀는 어지러워 돌아갈 수 있다 해도 어디로 걸리적거리는 것부터 치워 쉬워진 거지, 거리 차이는 뭘 더 할 수 있겠다, 퍽이나 속은 멀미 나도 꽉 붙잡어 몇 번 미끄러져도 그냥 끄덕인 다음 Head down 예민한 감각 Head down 좁혀, 시야가 Head down 정신이 맑아 Head down head down 못 들어, out Head down 없어, 비킬 생각은 Head down 일단 질러본 다음 Head down 믿는 건 하나뿐, 나를 Head down head down 못 들어, out 몰라, 어디쯤 한 발 더 짚음 낭떠러지를 향해 갈지도 아니면 뒤집혀, 벽에 들이받아 대충 털고 일어나 거는 시동 그게 겁나면 내려야지, 일찍 알아 말로는 전부 다 쉽지 몇 번을 해먹었지, 이미 그 수리비까지 돌려받아 나눠 우리끼리 매너, 더럽게 목표, 더 높게 걱정? 선 넘은 후에 멈추면 전부 버려야 돼 쉽게 지나가긴 글러 핑계보다 좀 더 굴러 앞서간 이들에 들려 Good luck, Check out Head down 예민한 감각 Head down 좁혀, 시야가 Head down 정신이 맑아 Head down head down 못 들어, out Head down 없어, 비킬 생각은 Head down 일단 질러본 다음 Head down 믿는 건 하나뿐, 나를 Head down head down 못 들어...

Siren - Kosmoz & 동박사 (Dong Baksa)

다시 Let's say go 밟아, 빨리 돌려, 관심 없어, 시간이 뻔한 말이지 쟤네 방식 구라야, 반이 조명 밝기 올려, 끝까지 울려,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주변이 다들 끽 끽 끽 끽 끽 더 시끄럽게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주변이 자꾸 끽 끽 끽 끽 끽 Tight 하게 졸라매 제 자리 어차피 뭐든 잃는 game 발 떼버렸지 까짓 해봐야지 끝까지 힘이 되던 그 말이 불구경으로 들려 더 정확해진 내 할 일 표정 관리나 입 발린 말 몇몇의 손가락질 뭔 난리 난 듯 말하지만 여전히 난 내 앞 길만 Break는 멀쩡해도 저리네 발이 틀어진 핸들에 꽂아버려 새 손잡이 장식 밟아, 빨리 돌려, 관심 없어, 시간이 뻔한 말이지 쟤네 방식 구라야, 반이 조명 밝기 올려, 끝까지 울려,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주변이 다들 끽 끽 끽 끽 끽 더 시끄럽게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주변이 자꾸 끽 끽 끽 끽 끽 속으면 바보래 다 지키냐, 누가 요새 좋은 거 타면 돼, 애들은 알아서 빨던데 얼마 안 남은 기회, 나한테만 몰래? 혹해 보면 옆엔 어느새 똑같은 애 따라잡아 뭘? 막지나 마라, 다쳐 익숙해지긴 빛보다 어둠이 빨라 혼자 가려, 눈앞을 잠깐 세워봐, 갓 길 난 그 사이에 더 끊어놓게, 속도위반 딱지 밟아, 빨리 돌려, 관심 없어, 시간이 뻔한 말이지 쟤네 방식 구라야, 반이 조명 밝기 올려, 끝까지 울려,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주변이 다들 끽 끽 끽 끽 끽 더 시끄럽게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주변이 자꾸 끽 끽 끽 끽 끽 (다시 Let's say go)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