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Layone

벌써 왔나 봄 (Spring Already) - 전현재 (JEON NOW), 노아주다 (noahjooda) & 래원 (Layone)

첫눈이 어제 같은데 벌써 벚꽃이 휘날려 괜찮을 거라 말을 했지 겨울이 지나면 화려하게 물든 세상 따스하다가도 내 눈은 아직 녹지 않았어 길거리 위를 수놓은 벚꽃엔딩 날카로운 바람이 불 때 널 보냈지 여전히 한강 다리 너머 먼 곳에 있지 알지만 못 가는 너의 집 yeah 겨울 내내 입은 패딩을 세탁소에 맡겨도 너의 흔적은 깊숙이 남아 왜 돌고 돌아 해야 했던 말은 still I love you 전할 수는 없어도 ay 전할 수 없었던 너를 향한 한마디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아서 너에게 향했지 아무것도 피어나지 않던 바람 부는 언덕에 우리 심어 놨던 추억이 싹트는 소리가 들려 아니 벌써 왔나 봄 사계절 돌고 돌면 몇십 번이고 망할 봄이 덜컥 두드려 방 문을 열어놨더니 겨울이든 봄이든 상관없어 별도 따다 줄 텐데 네가 원한다면 다시 무리해 볼게 절대 돌아갈 수 없던 이유를 머리 한구석 치워놓고 싹 틔우네 눈 위 썼던 LOVE U 추억으로 덮여 간 언덕을 기웃 너와 달리 아직 사진 하나를 정리 못해 돌려 입던 옷 눈에 들어 정을 못 떼 비었다던 반틈 채웠는지 또 자다가 뒤척이고 깨진 않는지 전하지 못한 말은 많아 전할 수도 없게 도망간 사람은 너잖아 삼키고 삼킨 말을 목 끝까지 누르면 하염없이 뱉는 말, 아니 벌써 봄이 전할 수 없었던 너를 향한 한마디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아서 너에게 향했지 아무것도 피어나지 않던 바람 부는 언덕에 우리 심어 놨던 추억이 싹트는 소리가 들려 아니 벌써 왔나 봄 어느새 찾아올 여름 멀고도 가까운 가을 우리 뜨거웠던 겨울이 지나고 아니 벌써 왔나 봄 어느새 찾아올 여름 멀고도 가까운 가을 우리 뜨거웠던 겨울이 지나고 아니 벌써 왔나 봄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반틈 (Half of Me) - 김승민 (Kim Seungmin), RYUL, 래원 (Layone), 오르내림 (OLNL) & Cosmic Boy

아마 다 지나갔나 봐 좋은 날이 더 이상은 안 나와 좋은 말이 코앞까지 다가왔나 봐 종말이 넌 나를 혼자 남겨두고 멀리 떠나가니까 Why? 갑갑한 이 세상 속 홀로 여기 남아 내 삶 속에서 반틈 떼 집어낸 네가 나가는 걸 보고 있어 시간은 여전히 너무나 빠른 또 우리에게는 색다른 그 공허함마저 잇따른 좀 들어보라고 내 말을 날 선 단얼 골라 또 자르지 그 두 동강 나버린 마음은 꿰맬 수는 없지만 It's alright It will be okay, Not today, But tomorrow It will be okay, Not today, But tomorrow 지켜주는 거, 서롤 보살피는 거 영원을 기약했던 그때 돌변하는 너, 멀리 떠나는 너 또 넌 거짓말만 하네 애타는 심장은 그 많은 날들을 더 괴롭히고서는 멀리, 이내 멀리 사라져만 가 반을 떼어낸 것처럼 네 집 앞거리 가로등 불 밑 발자국만 점점 늘었지 괜찮다는 너의 말이 내 맘을 오려내 젖은 신발, 식은 커피에 내 하루가 다 지나가도 우린 늘 그랬던 것처럼 괜찮아질 거야 평소 그랬던 것처럼 내 곁에는 너만 없다 이 허전함이 익숙하면 약속이 적힌 종이들은 이젠 쪼가리 같아 네 목에 생긴 점처럼 I'm fine. Don't hug me tight 세게 안고 떠나가려는 눈빛 하지마 I'm fine. Don't bite me inside 그 반에 솜이라도 채워놓고 떠나줄래 난 마지막이라 눈물 안 참았는데 넌 마지막이라며 왜 괜찮아 마저 하지 못한 말이 많아 너무해 매정해 너무해 지켜주는 거, 서롤 보살피는 거 영원을 기약했던 그때 돌변하는 너, 멀리 떠나는 너 또 넌 거짓말만 하네 애타는 심장은 그 많은 날들을 더 괴롭히고서는 멀리, 이내 멀리 사라져만 가 반을 떼어낸 것처럼 원래부터 이랬던 거 같아 이 집안이 차가워 그래서 필요해 조명은 따듯한 색깔이 잠이 잘 올 듯한 향기 디퓨저도 이제 꺼내 놓아야지 yeah 이제야 나네 실감이 절반이 비어버린 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