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기 까지 왔는데 나 운명을 찾아 왔는데 허탈하게 앉아서 고독하게 웃는다 눈물에 젖은 식탁 위에도 혼자만 남은 의자 위에도 허전한 옆구리가 시려 고독하게 웃는다 젓가락도 두개씩 짝이 있는데 내 손은 아무도 잡지를 않네 사랑으로 비벼 봐도 불어터지는 처량한 내 신세 나 여기 까지 왔는데 내 마음을 주려 했는데 허탈하게 앉아서 고독하게 웃는다 눈물에 젖은 빈 자리에도 혼자만 남은 내 자리에도 허전한 옆구리가 시려 고독하게 웃는다 나만 빼고 모두들 짝이 됐는데 내 손은 아무도 잡지를 않네 사랑으로 비벼 봐도 불어터지는 처량한 내 신세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