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들고 들어서면 밤새 비어있던 피아노 앞 여기저기 널린 물건들을 비집고 앉아서 게으름 피우네 바쁠 땐 보이지 않던 소중한 이 시간들아 기뻐하고 절망했던 작은 방의 흔적들아 괜히 음반 한 장 틀어놓고 오전의 공기를 만끽하면 당장의 기분은 몇 곡이라도 단숨에 가뿐히 쓸 것 같아 바쁠 땐 보이지 않던 소중한 이 풍경들아 기뻐하고 절망했던 작은 방의 흔적들아 커피 한 잔 들고 들어서면 온통 어질러진 책상 위로 간밤에 그토록 심각했던 생각들마저도 귀여워보이네 괜히 다리 한 쪽 걸쳐놓고 오전의 공기를 만끽하면 당장의 기분은 몇 곡이라도 단숨에 가뿐히 쓸 것 같아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우린 너무나도 복잡해진 이 세상 속에 소중함을 전부 잃어버린 채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속을 허우적대며 가라앉지 않게 애를 쓰고 있어 난 벗어나고 싶어 이 모든 것들 속에서 거지 같은 말투와 같은 표정 이해할 수 없어 이 모습 그대로 나는 대로 살다 보면 그게 다야 척 같은 세상 Somebody tell me tell me Tell me again Somebody tell me tell me Tell me again Somebody tell me tell me Help me again Somebody tell me tell me Help me again 그저 그럴 듯한 포장들로 아는 척하며 그게 진짜인 양 허세를 부리지 너무 유치하네 뻔하네 별소리를 해대며 마치 정답인 양 우쭐대고 있어 난 벗어나고 싶어 이 모든 척들 속에서 거지 같은 말투 그런 표정 1도 관심 없어 모르면 모른다고 알면 알겠다고 말해도 돼 I don’t need to 척 Somebody tell me tell me Tell me again Somebody tell me tell me Tell me again Somebody tell me tell me Help me again Somebody tell me tell me Help me again 보이는 만큼만 보고 듣는 만큼 듣고 후회는 어차피 남아 We don’t need to 척 no more We don’t need to 척 no more We don’t need to 척 Somebody tell me tell me Tell me again Somebody tell me tell me Tell me again Somebody tell me tell me Help me again Somebody tell me tell me Help me again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