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에 맺힌 빗물처럼 내 눈물도 흘러내려 괜찮은 척 웃어봐도 내 마음은 널 찾고 있어 돌아서던 네 모습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 붙잡고 싶은 내 손을 오늘도 감춰둬 잊어야 한다고 수없이 다짐해도 네가 없는 하루는 너무 길기만 해 나를 떠나지 말란 말 차마 할 수가 없어서 미안하단 네 한마디에 또 눈물만 흘러 사랑했던 그 시간들 거짓말은 아니잖아 아직 너를 사랑하는데 어떻게 널 보내 네가 두고 간 흔적들이 아직 내 방에 남아있어 사진 속 웃는 니 모습 이렇게 행복해 보여 괜찮다고 말해놓고 혼자 있으면 무너져 다시 내 이름 불러주면 너를 안고싶어 돌아오라 말하고 싶어 사랑한다 붙잡고 싶어 하지만 네가 행복하다면 널 보내야겠지 나를 떠나지 말라는 말 끝내 하지 못한 채로 미안하단 네 한마디에 내 사랑도 접어 아직 사랑하는데 정말 보내야 하나 봐 한 번만 뒤돌아봐 줘 난 아직 여기 있어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