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보단 초라해도 좀 덜 사나워
홍대보단 조용해도 수더분해
성수마냥 사람들도 안 느끼해
둘리 벽화를 따라
발을 맞춰 걷던 우이천 앞에
같이 살까 우리
반지하여도
같이 살까 우리
옥탑이어도
같이 살까 우리
월세 좀 밀려도
같이 살까 우리
사랑 하나로
끝난 사랑을 갖다 팔아서 전시한
씨디 팔아 처음 벌어 본 돈 이제 150만 원
아웃백을 가도 미디움이 뭔지
나랏미 여전히 맛있는 난
배보다 배꼽이 작고
우주에서 제일 빛나는 별인데 빛이 안 나서
내 이름 원망하다 쌓인
재떨이를 갈어
아직 꼴이 웃겨 보이지만 갈게
좀 더 기다려줘 저 펜트 하우스
약속했어
레이턴시 말고 밀리지 않아
내 약속 걍 느릴 뿐이야
금요일 수유동을 밝게 비추는
샴푸 나이트
우리가 10년만 더 늙어보면 가보자
지어줄게 마법의 성
저 꼭대기 북한산
그 손목 흉털 가려줄
비비안 암 워머
약 때매 식욕 없어도
파인 다이닝을 먹고
청담동 며느리 말고
내 눈 높이를 맞춰줘
편힘찬도 못한
사랑 하나 모든 문을 열어
논현보단 초라해도 좀 덜 사나워
홍대보단 조용해도 수더분해
성수마냥 사람들도 안 느끼해
둘리 벽화를 따라
발을 맞춰 걷던 우이천 앞에
같이 살까 우리
반지하여도
같이 살까 우리
옥탑이어도
같이 살까 우리
월세 좀 밀려도
같이 살까 우리
사랑 하나로
그 손목 흉털 가려줄
비비안 암 워머
약 때매 식욕 없어도
파인 다이닝을 먹고
청담동 며느리 말고
내 눈 높이를 맞춰줘
편힘찬도 못한
사랑 하나 모든 문을 열어
논현보단 초라해도 좀 덜 사나워
홍대보단 조용해도 수더분해
성수마냥 사람들도 안 느끼해
둘리 벽화를 따라
발을 맞춰 걷던 우이천 앞에
같이 살까 우리
반지하여도
같이 살까 우리
옥탑이어도
같이 살까 우리
월세 좀 밀려도
같이 살까 우리
사랑 하나로
같이 살까 우리
반지하여도
같이 살까 우리
옥탑이어도
같이 살까 우리
월세 좀 밀려도
같이 살까 우리
사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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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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