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던 사람들에게 읽히지 못할 이유들 마저 그때 나는 어떤 답을 해줄 수 있을까 셀 수 없는 밤들을 지나고 가끔은 벅차 울기도 했던 나의 작은 눈물들은 별들이 되어 버렸나 너의 모든 마음을 다 읽을 수 없지만 이미 지쳐버린 건 나도 알아 나의 손을 떠나간 너무 늦어버린 말 다시 되돌리기엔 늦었나 보이지 않던 사람들에게 작은 점들의 이음들 마저 너에게만 해줄 말이 없었던 것은 아닐까 너의 모든 말들을 다 잊을 수 없지만 이미 지쳐버린 건 나도 알아 수많은 빛들 중에 오직 너의 눈물만 별들이 되어버려 흐를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너의 편지의 그 말들마저 작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점점 나의 우주를 만드네 그 밤이 지나가는 동안 우리는, 시간 뒤에 서로의 기억 그 한켠의 길에 흔적들 각자의 궤도만 돌고 있는데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