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야 한다 믿었던 그 밤 차마 못 해 그 손이 떨렸어 괜찮을 거라 나 혼자 속여 그날의 날 미워하던 밤에 지우려 해도 자꾸만 번져 아물지 못한 이 자리 위로 아프게 베인 자리 위에 아물지 못한 그 자리에 무너져도 좋아 다쳐도 좋아 너라는 이유 하나면 돼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던 내 안에 깊게 남은 너야 끝내 너였어 처음부터 너였어 아직도 선명한 베인 자리 같은 골목 그 자리 그대로야 숨 멎을 듯 또 떨려오는데 아무렇지 않게 웃어 보여도 이미 너인 걸 알아버린 나 삼키려 해도 자꾸만 차올라 멈출 수 없는 이 마음 위로 아프게 베인 자리 위에 아물지 못한 그 자리에 무너져도 좋아 다쳐도 좋아 너라는 이유 하나면 돼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던 내 안에 깊게 남은 너야 끝내 너였어 처음부터 너였어 아직도 선명한 베인 자리 아프게 베인 자리 위에 아물지 못한 그 자리에 무너져도 좋아 다쳐도 좋아 너라는 이유 하나면 돼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던 내 안에 깊게 남은 너야 끝내 너였어 처음부터 너였어 이제는 아물 그 베인 자리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