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손등 위로 꽃이 피어나려나 홀로 견딘 겨울이 얼마나 시렸나 아파 와요 지나간 계절은 그대로 남아서 영원히 새겨져 아려오겠지만 다가올 계절에 기다리고 있을게 멈춰 선 마음도 이제 떠나가요 새벽빛 하늘 구름에 미소를 짓고선 살아나는 모든 품에 잠시 안겨도 돼요 떠나가는 아쉬움에는 인사를 하고요 어제와 같은 오늘에 주저앉지 마요 얼어붙은 마음에 멈춰 서 있었나요 잠든 밤 홀로 깨어 그대로 남아서 끝도 없이 떠나간 사람은 마음에 남아서 영원히 새겨져 아파오겠지만 다가올 사랑에 안길 수 있도록 감은 눈을 뜨면 거기 머무를게 새벽빛 하늘 구름에 미소를 짓고선 살아나는 모든 품에 잠시 안겨도 돼요 떠나가는 아쉬움에는 인사를 하고요 그리 길지 않은 시간 그저 있어 줘요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