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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혹시 마주친대도 (If We Ever Cross Paths) - PANEB

우리가 자주 걷던 이 길은 마치 우리 이음새 같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 너와 함께했던 그 사계절에 홀로 가끔 멈춰지곤 해 우리 함께 지낸 추억도 그저 모두 지나갈 테니까 우리가 혹시 마주친대도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나치자 그저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우리가 혹시 생각이 나도 별일 아닌 것처럼 지나가자 그저 스쳐 갔던 인연처럼 너와 처음 마주친 그 봄날의 우릴 가끔 떠올리곤 해 다퉈 가며 맞춘 기억도 그저 모두 흘러갈 테니까 우리가 혹시 마주친대도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나치자 그저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우리가 혹시 생각이 나도 별일 아닌 것처럼 지나가자 그저 스쳐 갔던 인연처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사랑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For Love Alone) - PANEB

유난히 따뜻했었던 4월의 그 봄날이 아직도 선명히 남아 계절이 하나둘 바뀌어도 나를 보며 밝게 웃어주던 너를 사랑했다고, 미안했다고, 고마웠었다고 사랑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혼잣말만 늘어가 사랑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내 하루가 웃고 있었다고 익숙함이란 벽에 기대 보통의 하루가 서서히 너라는 실을 놓아버렸어 거리의 색들이 짙어져도 지나간 시간 속에 가끔씩 난 너를 그려보곤 해 마치 어제 일 같아 사랑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혼잣말만 늘어가 사랑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아직 너를 잊지 못했다고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