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빛나는 봄이야 세 번의 계절을 지나 다시 봄이야 숨겨도 숨길 수 없는 기분인 거야 혼자가 아닌 둘이잖아 같은 마음으로 서롤 안아주고 기다렸던 봄이야 흩날리는 벚꽃잎이 우릴 감싸는 이 순간 마주 보며 입 맞출 거야 달력에 동그라미 치며 그리던 봄이 왔어 추위는 전부 사라져 버리고 가는 곳마다 꽃들이 가득해 벚꽃이 다 떨어지기 전에 여기저기 안 가던 예쁜 곳도 가 볼래 피곤한 것도 못 느낄 만큼 봄을 느낄래 눈부시게 빛나는 봄이야 세 번의 계절을 지나 다시 봄이야 숨겨도 숨길 수 없는 기분인 거야 혼자가 아닌 둘이잖아 같은 마음으로 서롤 안아주고 기다렸던 봄이야 흩날리는 벚꽃잎이 우릴 감싸는 이 순간 마주 보며 입 맞출 거야 분위기 땜에 이러는 건 아냐 계절은 거들 뿐이야 수백 번 연습한 너에게 못했던 그 말을 해 볼 거야 눈부시게 빛나는 봄이야 세 번의 계절을 지나 다시 봄이야 숨겨도 숨길 수 없는 기분인 거야 혼자가 아닌 둘이잖아 같은 마음으로 서롤 안아주고 기다렸던 봄이야 흩날리는 벚꽃잎이 우릴 감싸는 이 순간 마주 보며 입 맞출 거야 어깨에 살짝 내린 햇살이 너무 포근하고 꽃내음 살랑 바람이 불어와 거리에 설레임 가득 봄이야 왜 이리 마음이 들뜨는지 두 팔 가득히 이 봄을 안아볼래 새로운 계절을 너와 써 내려가며 둘만의 소원을 나누자 같은 마음으로 서롤 안아주고 기다렸던 봄이야 흩날리는 벚꽃잎이 우릴 감싸는 이 순간 마주 보며 입 맞출 거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