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한 늪에서 우린 마주 했고
멋적은 미소로 안아 주곤 했지
나 홀로 채운 내안 에서 생긴 나의 고독을
넌 바라 봤어 너와 같은 나의 질긴 미래를
믿을 수 없어 닮은 상처에
악몽 같은 나날들이 또 다시 찾아오네
닿을 수 없어 꿈은 꿈인 걸~
막연한 기대 끝에서
길고 긴 늪에서 너를 꺼내 보려
마지막 한 모금 남은 숨을 참아
믿을 수 없어 너와 같은 나
악몽 같은 나날들이 또 다시 찾아오네
닿을 수 없어 꿈은 꿈인 걸~
막막한 가슴 끝에서
남은 수를 떠올려 닫힌 문을 두드려
깊게 파인 상처 위에 그대로 주저앉아
너를 그리네 너를 부르네
그 계절은 잊을 수 없어
함께한 날만큼 새겨진 너를
믿을 수 있어 닮은 상처에
악몽 같은 나날들이 또 다시 찾아와도
닿을 수 있어 꿈이 아닌걸
그 계절은 지울 수 없어
함께한 날만큼 새겨진 너를
남겨진 날만큼 되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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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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