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 겪어봤지 어릴 때 걸린 병들을
난 죽을 운명이었지
항암 치료 땜에 수술실
부작용이 찾아왔지
양쪽 귀를 잃었어 난
이미 깨진 내 마음처럼 혼자 버텼지 날마다
몸이 불편해졌어
안산에 태어나자마자
나이 한 살씩 먹을수록
난 계속 불만이 늘어나
여태 겪어왔던 일들을 지우고 싶어 지금 당장
네가 사랑하는 여자를 잃는 것보다 더 아파
기댈 곳이 없어 난 잃었어 구석에서
삶이 나아질 거라 믿어, 난 소원초를 피우면서
내 얘기를 꺼내면 날 미친 새끼로 보고 있어
난 위로를 원했어 날 크게 안아줬으면 좋겠어
두 눈이 풀리듯이 점점 내 일들이 꼬이지
건강 신경 쓸 일이 없어 돈, 사랑, 친구 문제지
나보다 힘든 애 많은 걸 알아
근데 왜 인정하기 싫을까
그 새끼는 내 병을 가짜라 하지
너네도 내 삶을 겪어봐 봐
두려웠어 매일 밤
트라우마 계속 커지지만
의사가 날 치료 못 한 걸 나 혼자 버티고 해냈어 난
양쪽 귀에 잘 안 들려 난 심해에 빠진 것 같아
귀 때문에 탓하기 싫어
삶이 너무 버거워
난 다 겪어봤지 어릴 때 걸린 병들을
난 죽을 운명이었지
항암 치료 땜에 수술실
부작용이 찾아왔지
양쪽 귀를 잃었어 난
이미 깨진 내 마음처럼 혼자 버텼지 날마다
몸이 불편해졌어
안산에 태어나자마자
나이 한 살씩 먹을수록
난 계속 불만이 늘어나
여태 겪어왔던 일들을 지우고 싶어 지금 당장
네가 사랑하는 여자를 잃는 것보다 더 아파
나는 이게 제일 싫어
늘 고통만 가졌지 나만
누구는 행복하고
또 누구는 약이 없으면 못 살아
세상은 균형을 말하지만 항상 기울어졌어 나만
방황을 하고 힘듦을 견디지
난 커져 피해망상
보청기를 차고 있을 때면 날 보는 주변 시선들이
날 가지고 수군대고 있지 인종차별 하듯이
나만 다른 세상이지
이해 못 할 정도로 내 마음은
그녀가 마음이 닫혀 있듯이
내 귀도 조금은 닫혀 있지
여자 문제론 별거 아닌 걸로 여겨 난
다시 내가 태어난다면 건강한 나로 제발
하늘 보고 빌어 난
강해질래 이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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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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