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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Kim Yeonji

우리 Live Ver. (Ours Live Ver.) - 씨야 (SeeYa)

말을 아끼는 습관이 우릴 더 멀게 했을까 괜찮다는 그 한마디 속을 더 비워 냈을까 웃고 있는 사진 속에 우린 늘 그대로인데 서로 다른 하루 끝에 다른 생각을 안고 있던 채 조금씩 엇갈린 시간들 작은 틈이 커져갈 때 난 모른 척, 넌 괜찮은 척 그렇게 지나온 날들 말하지 못한 마음이 사라진 건 아니야 조용히 버틴 들꽃처럼 여전히 여기 있어 다 알 순 없어도 느낄 수는 있으니까 우린 조금 멀리 돌아와 같은 곳에 서 있나 봐 너를 위한 배려보다 나를 지키는 방법을 먼저 배워버린 우리가 서툴러진 걸까 괜히 더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넘기다 보면 사실은 그 어떤 감정보다 그리움이 더 컸던 걸 서로를 향한 침묵이 벽이 되어갈 때쯤 난 돌아서, 넌 멈춰 서 같은 자릴 맴돌던 밤들 말하지 못한 마음이 사라진 건 아니야 조용히 버틴 들꽃처럼 여전히 여기 있어 다 알 순 없어도 느낄 수는 있으니까 우린 조금 늦게 알아본 서로의 진심일 뿐 이젠 조금 말해볼까 늦어도 괜찮다면 그때의 나와 너를 지금의 우리가 안아줄 수 있게 말하지 않아도 알게 돼 이 눈빛 하나로 지나온 시간 너머로 우릴 다시 이어줘 다 전할 수 없어도 이해할 수는 있으니까 우린 그렇게 흘러와 여기까지 온 거야 조용히 같은 곳을 바라보며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끝내 꺾이지 않는 것 (The Unbroken) - 씨야 (SeeYa)

바람은 늘 먼저 지나가고 나는 그 뒤에서 길을 배웠지 무너진 자리엔 이유가 없고 계절만 남아 있었지 견뎌냈다는 말보다 지나왔다는 말들이 더없이 내 마음을 위로해주듯이 끝내 꺾이지 않는 것들이 있어 비바람 속에서도 이름 없이 남는 것 아무 말없이 그 자리에 서서 다시 계절을 건너는 것 모든 게 지나갔다 말해도 남아 있는 숨 하나가 나를 일으켜 어제의 나에게 머물다 오늘의 나를 마주하며 더없이 아름답다 속삭여본다 끝내 사라지지 않는 것들이 있어 밤이 깊을수록 더 분명해지는 것 아무 약속 없이 오늘을 지나 또 한 번 시간을 건너는 것 말하지 않아도 알아보는 마음 하나로 부디 오늘을 살아가기를 끝내 꺾이지 않는 것들이 있어 비바람 속에서도 이름 없이 남는 것 아무 말없이 그 자리에 서서 다시 계절을 건너는 것 버텨내는 것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잔향 (Traces of You) - 씨야 (SeeYa)

불이 꺼진 방 나홀로 앉아 있어 어둠 속에 떠오르는 하나, 너 웃고 있었던 그 때 우리의 순간들 이젠 우습게도 낯설기만 해 아무일 없듯 모른 척 하룰 살아도 익숙한 향기만 내 방 안에 남아 언젠가는 잊을 수가 있을까 그대를 사랑한 흔적 모두 지워야만 하는데 지독히 베여버린 그대 향기만 남아서 다시 널 사랑하게 만들어 날 바라보던 따뜻했던 네 눈빛 하루종일 자꾸만 떠올라 난 설레였었던 행복하기만 했었던 그 날들이 이젠 낯설기만 해 아무일 없듯 모른 척 하룰 살아도 익숙한 향기만 내 방안에 남아 언젠가는 잊을 수가 있을까 그대를 사랑한 흔적 모두 지워야만 하는데 지독히 베여버린 그대 향기만 남아서 다시 널 사랑하게 만들어 끝이 없을 것만 같았었던 우리 사랑은 먼지가 되어 허공에 흩어져만 가 어렴풋이 피어오르는 기억에 자꾸 힘이 들어 처음으로 죽도록 사랑했어 깊숙히 베여버린 온몸의 그대 향기가 다시 또 사랑하게 만들어 결국 난 너여야만 하니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안돼요 (Please Don't) - 씨야 (SeeYa)

떨려오는 그대 두 눈을 그저 바라보고 있어요 햇살이 좋은 날 왜 우린 멀어지나요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일인걸 날 부르던 그 입술은 오늘 이별을 말하고 있죠 예보없는 소나기처럼 툭 내려앉아요 슬픈 예감은 왜 맞는 걸까요 한번도 본 적 없었던 네 눈빛에 아무런 말도 나는 할 수가 없었죠 나는 그대를 지울 수 없다는 걸 알잖아요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마요 안돼요 못해요 그 입은 떼지 마요 그대없는 내 하루는 의미가 없죠 한걸음도 난 멀어질 수 없어요 안돼요 이대로 나는요 못해요 이별의 순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마나 더 울어야 돌아올까요 나를 많이 사랑했던 그대였죠 바보 같은 난 왜 그걸 몰랐었나요 이제야 후회하는 거 조금 늦은 걸 알지만 한번 더 내게 기회줄 순 없나요 안돼요 못해요 그 입은 떼지 마요 그대없는 내 하루는 의미가 없죠 한걸음도 난 멀어질 수 없어요 안돼요 이대로 나는요 못해요 이별의 순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마나 더 울어야 돌아올까요 차갑게 식어버린 그대 목소리가 난 싫어요 괜찮은 척해도 그댈 놓을 수가 없는데 내 계절은 오직 그대인데 그래요 살아도 사는 게 아니겠죠 그대없는 내 하루는 껍데기같이 단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겠죠 안돼요 이대로 나는요 못해요 이별의 순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마나 더 울어야 돌아올까요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그럼에도, 우린 (Still Here, Still Us) - 씨야 (SeeYa)

한때는 모든 빛이 내게 흘러오던 계절 있었고 이름보다 침묵이 불리던 밤도 있었어 세상은 우릴 지나쳤다 말해도 우린 아직 여기 서있어 부서진 줄 알았던 마음은 조용히 다시 숨을 쉬기 시작해 그럼에도, 우린 다시 노래합니다 아픔이 나를 삼키지 못하도록 그럼에도, 우린 빛을 믿고 싶어요 어둠이 우릴 삼키지 못하도록 높은 곳에서 내려온 길은 한숨보다 짧고 멀리서 박수소리만 희미하게 메아리 쳐 사람들은 우릴 어제의 이름으로 부르지만 우린 오늘의 숨을 쉬고 있어 흔들리지 않은 날보다 흔들리며 산 날들에 우린 그렇게 조금 느려졌을 뿐이야 그럼에도, 우린 끝내 노래할거야 상처가 우릴 설명하지 않게 그럼에도, 우린 시간을 건너가 침묵마저 품었던 목소리로 한때의 꽃이 아니라 계절을 견딘 나무로 지금의 우린 더 깊어지고 있으니까 그럼에도, 우린 끝내 노래할거야 상처가 우릴 설명하지 않게 그럼에도, 우린 시간을 건너가 침묵마저 품었던 목소리로 사라진 줄 알았던 꿈은 지금도 우리 안에서 늦게 피어나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I Believe - 씨야 (SeeYa)

아무도 모르게 버텨온 날들 괜찮은 척 웃던 나의 이유 무너질 듯한 밤의 끝에서 나를 겨우 붙잡고 서 있어 흔들리던 나의 작은 마음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어 조용히 나를 바라본 순간 내가 나를 믿어준 거야 지나간 상처 위에 서서 다시 숨을 고르고 흔들려도 괜찮다고 나를 믿어보라고 나는 나를 놓지 않아 끝까지 날 안아 부서진 시간 속에서 다시 나를 일으켜 멈춰서도 괜찮아 조금 느려져도 돼 이 지난 어둠 끝에서 나는 나를 믿어 (oh oh) 나를 믿어 (oh oh) 다시 일어나 차가웠던 시선마저 품고 웃으며 괜찮다고 지냈어 용기내 나를 불러본 순간 내가 나를 안아준거야 버티던 마음 위에 서서 다시 어제를 지우고 서툴러도 괜찮다고 나를 믿어보라고 나는 나를 놓지 않아 끝까지 날 안아 부서진 시간 속에서 다시 나를 일으켜 넘어져도 괜찮아 가끔 눈물져도 돼 이 모든 순간 끝에서 나는 나를 믿어 어두웠던 나의 시간도 결국 나를 만든 거야 지워지지 않을 이 흔적이 나를 더 강하게해 나는 나를 놓지 않아 끝까지 날 안아 흔들린 모든 순간도 나를 더 빛나게 해 울어도 나 괜찮아 다시 웃으면 돼 이 모든 시간 끝에서 나는 나를 믿어 (oh oh) 나를 믿어 (oh oh) 다시 일어나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봄처럼 그댄 (You, Like Spring) - 씨야 (SeeYa)

이런 떨림 처음이죠 오랫동안 기다렸죠 돌아오는 봄날처럼 익숙하고 설레죠 돌아서면 그댈 또 보고싶어 웃음이 나오죠 어제보다 더 오늘보다 내일 설레임이 커져요 봄처럼 그댄 봄처럼 그댄 내게 다가와 점점 번져가 나를 꽃피게 하죠 행복해 이 말로도 부족해 내일을 더 기대하죠 눈뜨면 매일 내게 달려와 나를 꼭 안고 사랑한다 말하죠 또 하루의 끝은 너이기에 우리 다시 만나요 손이 닿을 듯 말듯 하죠 그 거리가 더 좋아서 이대로 멈춰 있고 싶어 보내기 싫었죠 어쩌면 난 그댈 어쩌면 그댈 찾아 헤맸나봐요 기다린 만큼 참았던 만큼 이 순간이 소중하죠 봄처럼 그댄 봄처럼 그댄 내게 다가와 점점 번져가 나를 꽃피게 하죠 행복해 이 말로도 부족해 내일을 더 기대하죠 눈뜨면 매일 내게 달려와 나를 꼭 안고 사랑한다 말하죠 또 하루의 끝은 너이기에 우리 다시 만나요 꽃잎이 흩날려 이 순간을 물들여가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를 만나고 사랑해서 감사해 눈부신 봄날 내게 다가와 점점 커져가 나를 숨쉬게 하죠 사랑해 이 말로는 부족해 내 마음을 꺼내보죠 오늘도 어제처럼 달려가 너에게 안겨 사랑한다 말할게 기다림의 끝은 너이기에 우리 다시 만나요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계절은 돌고 돌아 (Returning to You) - 씨야 (SeeYa)

차가운 이 밤 나는 너를 또 기다려 바보같이 난 아직 잊지 못했나봐 넌 내게 좋은 사람이었어 늦었지만 조금 더 기다리고 싶어 눈부셨던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계절은 돌고 돌아 벌써 가을이 됐고 난 아직 여기 서 있어 니가 웃었던 환한 미소가 다시 내게 달려올 것만 같은데 계절은 돌고 돌아 결국 넌 떠났는데 니가 너무 그리워 쌀쌀한 이 밤 너는 어디 있어 서늘한 바람 머리 위로 스쳐지나 시든 마음에 자꾸 네가 불어온다 또 그래 시간이 지날수록 부서지고 낙엽되어 눈물이 흘러 돌아갈 수 있을까 사랑했던 그 때 우리처럼 계절은 돌고 돌아 벌써 가을이 됐고 난 아직 여기 서있어 니가 웃었던 환한 미소가 다시 내게 달려올 것만 같은데 계절은 돌고 돌아 결국 넌 떠났는데 니가 너무 그리워 쌀쌀한 이 밤 너는 어디 있어 잊는다는 게 참 어렵다 쏟아지듯 네가 내린다 꿈처럼 너무 아름다웠던 그 순간들 그 때 계절은 돌고 돌아 가을이 됐고 난 아직 여기 서 있어 니가 웃었던 환한 미소가 다시 내게 달려올 것만 같은데 계절은 돌고 돌아 결국 넌 떠났는데 니가 너무 그리워 쌀쌀한 이 밤 너는 어디 있어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Stay - 씨야 (SeeYa)

해가 지는 이 거리 붉게 물든 하늘빛 서로에게 기대어 하루에 끝을 감싸네 조용히 번진 온기 말없이도 전해져 너무 좋은 이 순간 시간을 멈추고 싶어 저녁 노을 속에 너와 나 점점 깊이 서로 물들어 나는 너에게 입맞추며 끌어당긴다 별빛 가득한 하늘아래 서로의 숨을 들여 마시며 너의 숨결이 나를 적셔가 내게 번진다 stay in the twilight stay in the twilight 너와 만든 이 곳에서 계속 머물고 싶어 별 빛 하나 둘 내려와 우리 위를 비추면 사라질까 두려워 너를 더 깊이 안아 저녁 노을 속에 너와 나 점점 깊이 서로 물들어 나는 너에게 입 맞추며 끌어당긴다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 서로의 숨을 들여 마시며 너의 숨결이 나를 적셔가 내게 번진다 너와 나를 감싼 이 밤에 흩어지는 시간 너머로 너로 가득찬 저 하늘에 우릴 던진다 별빛 가득한 하늘아래 서로에게 기대어 잠들어 너의 온기가 내 안을 채워 내게 번진다 stay in the twilight stay in the twilight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구두 (Heels) - 김연지 (Kim Yeonji)

헤어지기 위해서 미워하는 연습을 했어 너를 잊기 위해서 미워하는 연습을 했어 밥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고 술로 다 채워버린 쓰린 속을 감싸 안은채 너 하나밖에 모르는 네 여자이니까 높은 구두를 신고 진하게 화장을 하죠 한눈에 나를 알아보라고 날 보고 니가 흔들리라고 더 높은 구두를 신고 또 한번 화장을 하고 다시 나를 안아줄까봐 혹시 니가 흔들릴까봐 밥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고 술로다 채워버린 쓰린속을 감싸안은채 너 하나밖에 모르는 네 여자이니까 높은 구두를 신고 진하게 화장을 하죠 한눈에 나를 알아보라고 날 보고 니가 흔들리라고 더 높은 구두를 신고 또 한번 화장을 하고 다시 나를 안아줄까 봐 혹시 니가 흔들릴까 봐 그리워 너무 그리워 그리워도 나 참아야겠지 너 하나밖에 모르는 네 여자이니까 (구두를 신고) 높은 구두를 신고 진하게 화장을 하죠 (화장을 하죠) 한눈에 나를 알아보라고 날보고 니가 흔들리라고 (제발 제발 돌아오라고) 더 높은 구두를 신고 또 한번 화장을 하고(화장을 하고) 다시 나를 안아줄까봐 혹시 니가 흔들릴까봐 구두를 신고 구두를 신고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그럼에도, 우린 (Still Here, Still Us) - 씨야 (SeeYa)

한때는 모든 빛이 내게 흘러오던 계절 있었고 이름보다 침묵이 불리던 밤도 있었어 세상은 우릴 지나쳤다 말해도 우린 아직 여기 서있어 부서진 줄 알았던 마음은 조용히 다시 숨을 쉬기 시작해 그럼에도, 우린 다시 노래합니다 아픔이 나를 삼키지 못하도록 그럼에도, 우린 빛을 믿고 싶어요 어둠이 우릴 삼키지 못하도록 높은 곳에서 내려온 길은 한숨보다 짧고 멀리서 박수소리만 희미하게 메아리 쳐 사람들은 우릴 어제의 이름으로 부르지만 우린 오늘의 숨을 쉬고 있어 흔들리지 않은 날보다 흔들리며 산 날들에 우린 그렇게 조금 느려졌을 뿐이야 그럼에도, 우린 끝내 노래할거야 상처가 우릴 설명하지 않게 그럼에도, 우린 시간을 건너가 침묵마저 품었던 목소리로 한때의 꽃이 아니라 계절을 견딘 나무로 지금의 우린 더 깊어지고 있으니까 그럼에도, 우린 끝내 노래할거야 상처가 우릴 설명하지 않게 그럼에도, 우린 시간을 건너가 침묵마저 품었던 목소리로 사라진 줄 알았던 꿈은 지금도 우리 안에서 늦게 피어나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