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가득한 거리 위에 남겨진
너의 뒷모습 오늘따라 무거워 보여
복잡하게 널 둘러싸는 사람들 속에서도
혼자 다른 세상 속에서 사는 것 같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너의 곁에
무엇도 없는 것처럼 느낄지 몰라
그래도 그 마음 속 어딘가와 닮은
빗물 뒤엔 눈부심이 있었어
너의 발끝에 수많은 망설임과 외로움
나에겐 숨기지 않아도 돼
너의 발끝에 다녀간 작은 하늘이 보여?
고개 들지 않아도 괜찮아
한숨이 차갑게 사라지는 계절이
찾아오면 걱정도 같이 가벼워질까?
바람이 좀 더 세게 불면 무거웠던 마음도
왠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것 같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너의 곁에
무엇도 없는 것처럼 느낄지 몰라
그래도 그 마음 속 어딘가와 닮은
안개 속엔 반짝임이 있었어
너의 발끝에 수많은 망설임과 외로움
나에겐 숨기지 않아도 돼
너의 발끝에 다녀간 작은 하늘이 보여?
고개 들지 않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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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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