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너머 햇살이 손끝을 간지럽히네 길가에 첫 꽃은 멋쩍은 인사를 전해 기척 없이 찾아든 바람이 잠든 작은 것들을 흔들어깨워 Wake up, wake up, hey You've gotta wake up now 서리 낀 창을 젖히듯 이제 네 마음을 열어 Wake up, wake up, hey We've gotta make it up now 그토록 오래 기다려온 봄이잖아 따뜻한 공기가 팔 벌려 우릴 감싸고 기약 없이 떠난 친구들도 하나 둘 제자리로 돌아오잖아 깊이 감춰둔 내 작은 마음 이제 숨김없이 다 보여줄게 Wake up, wake up, hey You've gotta wake up now 돋아나는 풀처럼 커가는 너의 생각 Wake up, wake up, hey We've gotta make it up now 그토록 오래 기다린 봄이잖아 계절은 늘 같은 얼굴로 우리 앞에 찾아오지만 너의 표정과 나의 기분은 여전히 낯설기만 해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