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날 안아주면 돼요 이렇게 바라봐요 그댈 하고팠던 말 나 그대 좋아해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사랑을 배웠어 무질서한 세상 속에 데이고 채였어 눈앞은 안개가 낀 듯 흐렸어 매번 주체가 안 되는 맘에 잠갔던 내 방 혼자가 편안한걸 사랑은 사치인 거라 믿었을 때쯤 나타나 나를 바꿔준 너가 작은 틈을 비집고 들어와 단단한 맘에 꽃을 피웠다 Oh 그댄 어떨까요 나와 같을까요 다가가려 해도 멀어질까 두려운 건가요 놓칠 수 없어요 이대로 나 아무 말도 못 하면 너무 바보 같잖아 그냥 날 안아주면 돼요 이렇게 바라봐요 그대를 하고팠던 말 나 그댈 좋아해요 내 맘을 주려 해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랐어 그니까 내 말은 그댈 좋아해요 사랑이란 게 쉽지가 않네 잠깐 설렜다가 식지가 않네 바닥이 보이는 맘을 긁어내 모아 한 손에 쥐고 너에게 건네 아무렇지도 않게 살다가도 괜찮다 싶음 너가 떠올라 꼭 이러니 좋아할 수밖에 없잖아 그냥 날 안아주면 돼요 이렇게 바라봐요 그대를 하고팠던 말 나 그댈 좋아해요 내 맘을 주려 해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랐어 그니까 내 말은 그댈 좋아해요 나 언젠가 다른 사랑을 한다면 어떤 기억으로 너를 떠올릴까 사소한 말투 표정까지 너를 닮아서 아무리 숨겨도 너가 보일 텐데 그냥 날 안아주면 돼요 이렇게 바라봐요 그대를 하고팠던 말 나 그댈 좋아해요 내 맘을 주려 해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랐어 그니까 내 말은 그댈 좋아해요 그대 나와 같을까요 이런 내 맘 다 알까요 이대로 가단 둘 다 아무렇지 않게 돌아설까 봐 이 맘이 싫지 않아요 그댄 손잡아 줄까요 이젠 그니까 내 말은 그댈 좋아해요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