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걷던 이 길을
오늘은 혼자 걷네
익숙했던 풍경도
조금 낯설어 보여
괜히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면
혹시 네가 올까 봐
잠깐 기다려
아직도 나는
그 자리에 서 있어
우리의 시간이
여기 남아 있어
같이 걷던 길
같이 웃던 날
그때의 우리가
자꾸 떠올라
같이 듣던 노래
같이 보던 하늘
아직도 난
그곳에 있어
우리 함께 걷던
그 모든 순간이
아직 내 하루 속에
남아 있어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까
사람들은 다
그렇게 말해
하지만 오늘도
문득 생각나
너와 걷던
그날의 밤이
같은 길 위에서
같은 노랠 듣고
같은 하늘 아래
웃고 있었지
아직도 나는
그 기억 속에 있어
우리의 이야긴
끝나지 않았어
같이 걷던 길
같이 웃던 날
그때의 우리가
자꾸 떠올라
같이 듣던 노래
같이 보던 하늘
아직도 난
그곳에 있어
우리 함께 걷던
그 모든 순간이
아직 내 마음에
남아 있어
혹시 너도
가끔은 생각날까
우리 함께 걷던
그 밤의 거리
같이 걷던 길
같이 웃던 날
그때의 우리가
참 좋았잖아
같이 보던 하늘
같이 듣던 노래
아직도 난
그곳에 있어
언젠가 다시
같이 걷게 된다면
그때처럼
웃을 수 있을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