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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24th

행방불명 (Missin') - 이십사일 (24th)

지난 자리에 바람이 불어오는 듯 해 jinan jarie barami bureooneun deuthae 다시 다가온 기억에 도망갈 수 없네 (또) dashi dagaon gieoge domanggal su eomne (tto) 멈춘 시간 사이로 스며드는 웃음 핀 목소리 meomchun shigan sairo seumyeodeuneun useum pin moksori 깊은 어둠 속에도 번져가는 이미 넌 먼 곳에 gipeun eodum sogedo beonjyeoganeun imi neon meon gose 영원 속에 갇혀 헤매이는 유령 같아 yeonghwa soge gadhyeo hemaeineun yuryeong gatha 여전하게 다시 꿈결 속의 우릴 찾아 yeojeonhage dashi kkumgyeol sogui uril chaja 기억 틈에 아픈 바람처럼 불어왔다 gieok teume apeun baramcheoreom bureowattda 사라져가 넌 사라져가 sarajyeoga neon sarajyeoga 이제 ije 너의 뒤를 따라서 쫓아가다 밤을 또 새웠네 neoui dwireul ttaraseo jjochagada bameul tto saewottne 끝이 없는 꿈 속의 미로 같아 닿을 수가 없네 kkuchi eomneun kum sogui miro gatha daheul suga eomne 영원 속에 갇혀 헤매이는 유령 같아 yeonghwa soge gadhyeo hemaeineun yuryeong gatha 여전하게 다시 꿈결 속의 우릴 찾아 yeojeonhage dashi kkumgyeol sogui uril chaja 기억 틈에 아픈 바람처럼 불어왔다 gieok teume apeun baramcheoreom bureowattda 사라져가 넌 사라져가 sarajyeoga neon sarajyeoga 이제 ije 아직 깨지지 않은 작은 기억 하나는 ajik kkaejiji anheun jageun gieok hananeun 어떤 ...

파동 (Wave) - 이십사일 (24th)

도망친 날을 노래할 새벽을 남긴 자들아 작은 파동을 일으켜 에오오오 아물지 않은 상처 속에 숨을 고르고 홀로 숨겨둔 붉은 빛을 머금은 하늘 스친 바람에 기억이 피고 잠든 그리움에 노래하며 함께 남긴 길을 물들일게 이젠 이젠 도망친 날을 노래할 새벽을 남긴 자들아 작은 파동을 일으켜 에오오오 바다를 품은 하늘에 눈물을 닦은 자들아 꿈의 잔상을 피우자 에오오오 깨지지 않은 먼지 쌓인 유리에 비친 수평선 너머 날 부르는 내일의 하루 깊이 잠이든 추억 틈새로 검은 하늘이 물들어가고 침묵 속에 미소를 지을게 이젠 이젠 도망친 날을 노래할 새벽을 남긴 자들아 작은 파동을 일으켜 에오오오 바다를 품은 하늘에 눈물을 닦은 자들아 꿈의 잔상을 피우자 에오오오 ------ Source: genie | Romanized by JHnimm   ...

미화 (Beautification) - 이십사일 (24th)

함께 남겨진 밤은 긴 숨을 내쉬고서 저 멀리 손짓하고 있지만 잠든 기억 속 품에 다시 두 눈을 감고 가까이 귀를 기울여 보네 멀리 훗날에 영원할 날이 낡은 틈 사이로 흩어져가 우리가 기다려 온 이른 밤에 닿을 수 없던 약속을 묻고 아득히 멀어져 간 저 별 끝에 전하지 못한 빈 작별을 고하네 서늘해진 공기에 뜨겁던 그 날들의 지을 수 없던 미소를 남기고 길 잃은 발걸음은 다시금 흩어지고 희미하게 잔상을 피우네 손에 닿을 듯 빛나던 날이 차가운 바람에 사라져가 우리가 기다려 온 이른 밤에 닿을 수 없던 약속을 묻고 아득히 멀어져 간 저 별 끝에 전하지 못한 빈 작별을 고하네 몇 번의 밤을 지새워야 머물지 않던 날이 위로될까 우리가 기다려 온 이른 밤에 닿을 수 없던 약속을 묻고 아득히 멀어져 간 저 별 끝에 전하지 못한 빈 작별을 고하네 ------ Source: genie | Romanized by JHnimm   ...

희망고문 (False Hope) - 이십사일 (24th)

오늘의 하루는 빛이 없는 너의 표정과 닮았고 누군가가 다시 짓밟고 간 잿빛 꿈을 꿨네 거울 속의 낯선 내 모습에 점점 익숙해져 가고 흩어진 꿈을 잃은 길 위에 울음을 삼키네 메말라 버린 밤하늘에 몸부림치네 저마다의 멈춘 빛이 뒤 섞인 채 어제와 같은 노래에 또 춤을 추게 돼 저마다의 멈춘 소릴 간직한 채 시간은 무심히 흘러가다 다시 먼지가 쌓이고 고요한 밤 들린 기억들이 스며 들어 가네 오래된 잠든 꿈들 사이로 물들 날을 기다리고 선명해진 수평선 너머로 자꾸 길을 잃네 메말라 버린 밤하늘에 몸부림치네 저마다의 멈춘 빛이 뒤 섞인 채 어제와 같은 노래에 또 춤을 추게 돼 저마다의 멈춘 소릴 간직한 채 ------ Source: genie | Romanized by JHnimm   ...

최약체 (The Weakest) - 이십사일 (24th)

또 밝아오는 너의 하루에 갈 곳을 잃어 버리고 또 닿을 듯이 사라져버린 꿈결에 묻힌 손짓에 차가운 밤에 비춰지는 흐려진 달빛 사이에는 머물던 낯선 향기만 남아 우린 사실 끝 낼 수 없는 시간 속에 갇혀 희미해진 불씨가 되어 새벽을 찾는 꿈 소리 없이 흐른 물결에 상처를 담그며 아스라이 물든 하늘에 슬피 흩어져 가 뒤엉켜버린 나의 하루는 오늘도 흐릿해지고 손에 잡힐 듯 멀어져 가는 들려오는 네 소리에 차가운 밤을 헤매이는 귓가에 맴돈 속삭임은 언젠간 닿을 희망의 노래 우린 사실 끝 낼 수 없는 시간 속에 갇혀 희미해진 불씨가 되어 새벽을 찾는 꿈 소리 없이 흐른 물결에 상처를 담그며 아스라이 물든 하늘에 슬피 흩어져 가 ------ Source: genie | Romanized by JHni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