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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Heo Jinho

너를 사랑해도 될까 (Can I Love You?) - 허진호 (Heo Jinho)

나를 아껴주던 사람이라서 혼자서 아파하며 지내왔는데 이젠 나보다 중요한 게 많은 걸까 그렇게 사랑했던 내가 지겨워진 걸까 끝이 정해진 우린 다 알면서 남들처럼 예쁜 사랑 하자는 말로 둘러대며 진심을 버렸어 바보같이 시간을 미루고 있어 이제 끝난 걸까 우리 난 너를 사랑해도 될까 네 곁에 머물러도 될까 이미 늦은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조금 덜 아파하고 천천히 너를 지워가며 점점 내게서 멀어지는 법을 찾으려 해 사랑이 식어버린 너의 말투에 하루하루 지날수록 상처만 깊게 커져가 밤새 고민하고 연습했던 내 마지막 인사가 네 앞에만 서면 왜 또 미루게 되는 걸까 난 너를 사랑해도 될까 네 곁에 머물러도 될까 이미 늦은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조금 덜 아파하고 천천히 너를 지워가며 점점 내게서 멀어지는 법을 찾으려 해 너무 멀리 온 걸까 돌아보기 겁이 나 도대체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순 없지만 사실 아직 널 기다리고 있나 봐 그때의 널 다시 불러본다 여태 사랑했던 날들이 다시 오지 않게 될까 봐 울고 웃던 모든 날들이 생각이 나 조금 덜 아파하고 조금 더 많이 참아볼게 다시 너를 사랑할 수 있도록 나를 안아줘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같은 자리 (Same Place) - 허진호 (Heo Jinho) & 루미네스트 (Luminest)

오랜 시간 홀로 남아 너를 기다리네 이 세상이 멈춘 듯하고 그 기억만 붙잡고 있어 혹시라도 널 잃을까 난 매일 두려워 이 기다림 너무 아파도 널 놓아줄 수 없으니까 애써 잊어도 가슴에 남은 그림자 이 길 끝은 너에게로 향했어 언제나 난 너에게 갇혀 여전히 난 그 자리에 멈춰 서 있고 그 시간이 머물던 그대를 기다려 내 모든 길은 너로만 가득해 이 눈물은 마르지 않아 아직도 애써 잊어도 가슴에 남은 그림자 이 길 끝은 너에게로 향했어 언제나 난 너에게 갇혀 이젠 정말 우리 만날 수가 있을까 오직 너만 생각하며 길을 걸었어 네가 없이는 나 살 수가 없어 이 아픔은 끝이 없구나 이대로 나 숨 쉬는 그 이유마저 너 없이는 의미조차 없는데 여전히 난 그 자리에 멈춰 서 있고 그 시간이 머물던 그대를 기다려 내 모든 길은 너로만 가득해 이 눈물은 마르지 않아 아직도 같은 자리에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그만 전화해 (Stop Calling Me) - 허진호 (Heo Jinho)

지금 울리는 이 전화를 내가 받게 된다면 잊으려고 노력해 본 나의 모든 행동이 다 사라질까 두려워 꾹 참고 버텼는데 마음은 왜 너를 원하는 건지 다신 안 만날 것처럼 서롤 상처 주고 취한 채로 내게 전활 거는 네 습관이 싫어 그만 전화해 흔들리게 만들지 말아 줘 미련 속에서 날 꺼내고 싶어 널 잊어야만 해 모두 다 지워가는 내게 넌 왜 흔적을 남기려 해 이제 그만 연락해 제발 밤만 되면 오는 전화를 받았어야 했을까 알면서도 전활 받는 내 모습이 싫어 이런 내가 너무 싫어 그만 전화해 흔들리게 만들지 말아 줘 미련 속에서 날 꺼내고 싶어 널 잊어야만 해 모두 다 지워가는 내게 넌 왜 흔적을 남기려 해 이제 그만 연락해 제발 어떻게 해야 서로를 잊고 떠날 수 있는지 너도 잘 알잖아 끝난 거잖아 이젠 끝인 거잖아 그만 전화해 이제 더는 나 받지 않을래 잊어야 하는 우리를 위해서 번호도 지울게 나 좋았던 기억들도 이젠 전부다 지워볼게 내 곁에서 떠나줘 너를 모두 지울 수 있게 이제 그만 연락해 제발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이별은 그 자리에 (Farewell is there) - 빨간양말 (bbalganyangmal) & 허진호 (Heo Jinho)

사소한 흔적에 문득 왜 니가 떠올라서 괜히 걷고 있던 발걸음 멈추게 하는지 지운 줄 알았던 우리 사랑한 흔적들이 화상처럼 내 심장을 쓰리게 하나 봐 계절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너 사랑은 끝났는데 내 이별은 그 자리에 나만 놓질 않아서 이렇게 난 무너져 버린 채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지워질 수 없을 만큼 나를 사랑해줘서 화상처럼 니 기억을 내게 주고 간 거니 참 이기적인 너 널 잊지 못하는 나 우워 사랑은 끝났는데 내 이별은 그 자리에 나만 놓질 않아서 오늘처럼 보고픈 날이면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너는 지금 어디에 나의 사랑 넌 어디에 아직 놓지 못한 나라서 미친 듯 보고 싶은 너라서 고갤 숙인 채 눈물 흘리고 있는 나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이별 시작 (Break up Begins) - 허진호 (Heo Jinho)

이렇게 끝나는 거라면 이쯤에서 멈추는 게 맞겠죠 우리 참 많이도 잘 버텨왔는데 이제는 놓아야 하나 봐요 누굴 탓할 수도 없죠 그저 서로가 지쳐간 거죠 우릴 위한 말들도 이젠 상처가 되죠 아무 말도 말아요 그 어떤 말도 위로가 안돼 우리의 날들이 흔해빠진 이별이 되는 게 아파요 그냥 조용히 보내고 싶어요 이제 잡을 수 없죠 이미 멀어진 우리 사인데 나를 보는 눈빛도 차갑게 식어있죠 아무 말도 말아요 그 어떤 말도 위로가 안돼 우리의 날들이 흔해빠진 이별이 되는 게 아파요 그냥 조용히 보내고 싶어요 이 기나긴 침묵의 끝에 이별이 시작되겠죠 마지막으로 그댈 안아보죠 뭐라고 좀 해봐요 우리 이별이 시작되는데 이렇게 끝나면 나 없이도 정말로 잘 지낼 건가요 거짓말인 거 다 알아요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