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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Kang Donghoon

비가 그치고 나면 (After the Rain Stops) - 음성사서함 (Voicemail)

하루 종일 비가 와 창밖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문득 떠올린 너와 나 우산을 씌워준 채 맘 들킬까 먼 곳만 보던 나 빗소리가 참 좋다 너는 내게 말했지 별 뜻 없었겠지만 그날 이후 난 말이야 비 오는 날이 좋아졌어 네가 웃고 있을 것 같아서 비가 그치고 나면 우리 잠깐 만날래 너에게 해야 할 말이 한 가지 있어 우리 이제 만나자 용기 내서 네게 고백할 거야 빗소리가 아름다운 밤일 거야 라랄랄라라 라랄랄라라 라라라 랄라라랄라 좋은 친구야 우린 너는 내게 말했지 미안한 눈빛으로 사실 그때 난 말이야 비가 쏟아지길 바랐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 비가 그치고 나면 우리 잠깐 만날래 너에게 해야 할 말이 한 가지 있어 내가 너무 힘들어 친구로는 너를 못 볼 것 같아 빗소리가 너무 슬픈 밤일 거야 비가 온다 너도 왔으면 좋겠다 라랄랄라라 라랄랄라라 라라라 랄라라랄라 라랄랄라라 라랄랄라라 라라라 랄라라랄라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소년의 시간, 그때 우리 (Boy's Time, Us that Time) - 음성사서함 (Voicemail)

신호등 건너편에 교복을 입은 장난기 많은 학생들을 바라보다 어느새 난 그때의 철없던 나이로 난 나를 추억하고 있나 봐 같이 있어 무서울 게 없던 우리 하지 말라던 건 왜 더 하고만 싶을까 땡땡이친 학원 옆 피시방에 모인 우리를 추억하고 있나 봐 그땐 왜 몰랐을까 그 시절만의 행복을 돌아보면 가장 밝게 빛나던 소년의 시간, 그때 우리 영원할 것 같았던 첫사랑의 기억도 가끔 한번 꺼내보는 추억 속 한편의 이야기 그땐 왜 몰랐을까 그 시절만의 행복을 돌아보면 가장 밝게 빛나던 소년의 시간, 그때 우리 어른이 되면 모든 게 쉬워질 줄만 알았어 하루하루 웃을 일이 많았던 우리라서 좋았던 시절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내가 가장 푸르던…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낭만은 낭비하는 거래요 (Wasting My Time with You is Romantic) - 음성사서함 (Voicemail)

날이 저물어가요 nari jeomureogayo 오늘도 별다를 것 없는 반복된 하루 oneuldo byeoldareul geot oemneun banbokdoen haru 그 어딘가 있다는 낙원 속으로 geu doeinga ittdaneun nakwon sogeuro 너와 둘이 도망치고 싶어 neowa duri domangchigo shipeo 지친 하루의 끝에 jichin haruui kkeute 내게 기대 소소한 얘기를 늘어놓는 너 naege gidae sosohan yaegireul neureonohneun neo 방안 가득 노을빛으로 물들어갈 때 bangan gadeuk noeulbicheuro muldeureogal ttae 이런 행복도 괜찮은 거죠 ireon haengbokdo gwaenchanheun geojyo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를 틀어놓고 uriga johahaneun yeonghwareul teureonohgo 조용히 서로의 빈 잔을 채우다 joyonghi seoroui bin janeul chaeuda 스르륵 내 어깨 위로 잠이 드는 것 seureureuk nae eokkae wiro jami deuneun geot 그게 어딘가요 낭만은 낭비하는 거래요 keuge eodingayo nangmanen nangbihaneun georaeyo 늦은 저녁을 먹고 neujeun jeonyeogeul meokgo 편한 차림에 두 손 잡고 거니는 동네 pyeonhan charime du son jabgo geonineun dongne 특별하지 않아도 그저 너와 있으면 teukbyeolhaji anhado geujeo neowa isseumyeon 이런 낭만이 또 있을까요 ireon nabgmani tto isseulkkayo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를 틀어놓고 uriga johahaneun yeonghwareul teureonohgo 조용히 서로의 빈 잔을 채우다 joyonghi seoroui bin janeul chaeuda 스르륵 내 어깨 위로...

내가 당길게 (I'll Pull it) - 음성사서함 (Voicemail) [내가 당길게 X POST PROJECT]

가끔은 술 취해 내 손을 잡고 살며시 기댔던 너 오늘따라 왠지 차가워 보여 음 하루 종일 끊임없는 연락에 몇 시간째 답이 없어지면 애가 타는 걸 밀고 당기긴 싫은데 내가 당길게 너는 끌려와 못 이기는 척 밀려와 시간 없잖아 애들이나 하는 장난에 (장난해?) 내가 당길게 이젠 내게 와 다른 생각 하지 말고 어쩌면 마지막일지 몰라 자존심 버리고 너만을 찾을 가끔은 내게 왜 이러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 건 내 앞에서 다른 남자 얘길 하며 음 보란 듯이 내 표정을 살피는 너의 속이 너무 뻔하지만 질투 나는 걸 밀고 당기긴 싫은데 내가 당길게 너는 끌려와 못 이기는 척 밀려와 시간 없잖아 애들이나 하는 장난에 (장난해?) 내가 당길게 이젠 내게 와 다른 생각 하지 말고 어쩌면 마지막일지 몰라 자존심 버리고 너만을 찾을 이미 너도 알고 있었잖아 기다리고 있었잖아 그게 아니면 더는 연락할 일 없잖아 (장난해?) 밀고 당기는 거 다 귀찮아 솔직하게 대답해 줘 나는 너만 바라볼 수 있어 아무에게나 이런 말 하지 않아 내가 당길게 너는 끌려와 못 이기는 척 밀려와 (장난해?) 내가 당길게 이젠 내게 와 다른 생각 하지 말고 내가 당길게 너는 끌려와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음성사서함 (Voicemail) - 음성사서함 (Voicemail)

내게 사랑은 그리움이라 지금 이 마음조차 겁이 납니다 내게 이별은 당연함이라 며칠 동안 아프면 나을 겁니다 흐음 당신은 내게 마지막이라 바닥까지 보이며 잡았습니다 상처는 내게 익숙함이라 한 번의 신음 없이 참았습니다 전하지 못한 말은 어딘가 남겨진 음성사서함처럼 끝내 들을 수 없는 당신과 나라는 보낸 이가 있어요 가을을 닮아서 이렇게 낙엽이 지면 당신의 추억을 쓸고 담습니다 전하지 못한 말은 어딘가 남겨진 음성사서함처럼 끝내 들을 수 없는 당신과 나라는 보낸 이가 있어요 전하지 못한 말은 어딘가 남겨진 음성사서함처럼 끝내 들을 수 없는 당신과 나라는 보낸 이가 있어요 ------ Source: genie | Romanized by JHnimm   ...

유일한 사랑 (Only Love) - 음성사서함 (Voicemail)

햇살이 든 창가에 나란히 마주 앉아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헝클어진 머리에 차분한 네 목소리 오늘도 사랑을 속삭이며 어디에서도 모든 순간마저도 오직 서로일 수 있다면 흐르는 구름을 따라 가장 먼 곳으로 가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너와 나만의 꿈속에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마음을 느낄 수 있겠지 그건 우리의 유일한 사랑의 의미니까 지금 이대로 내 어깨에 기댄 채 영원할 수 있을 거라면 흐르는 구름을 따라 가장 먼 곳으로 가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너와 나만의 꿈속에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마음을 느낄 수 있겠지,,, 그건 우리의 유일한 사랑의 의미니까 캄캄한 밤이 온대도 내 세상은 너를 닮아 빛나고 있어 흐르는 구름을 따라 가장 먼 곳으로 가자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아득한 별자리처럼 사랑이라는 그 말이 나에겐 네 이름이 되고 언제나 모든 날 늘 곁에 있기를 ------ Source: genie | Romanized by JHnimm   ...

난 지금처럼 (Just like Now) - 음성사서함 (Voicemail)

가만히 이렇게 널 보고 있다 보면 너에게 맘을 들킬까 봐 몇 발자국 멀리서 그저 가장 친한 친구로 흘려보낸 날들 참 좋을 텐데 널 울리는 그 사람 대신 마주 잡은 두 손이 우리였다면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천천히 스며들 수 있게 넌 지금처럼만 이대로 곁에 있으면 돼 지금 사랑 끝나면 그때 용기 내 볼 수 있게 난 지금처럼만 널 위로해 주고 널 웃게 해줄게 친구니까 가끔 내게 물었지 너는 왜 연애를 안 하냐고 날 좋아하냐고 참 좋을 텐데 그때 너를 와락 안고서 널 향한 내 진심을 말했었다면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천천히 스며들 수 있게 넌 지금처럼만 이대로 곁에 있으면 돼 지금 사랑 끝나면 그때 용기 내 볼 수 있게 난 지금처럼만 널 위로해 주고 널 웃게 해줄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천천히 스며들 수 있게 넌 지금처럼만 이대로 곁에 있으면 돼 지금 사랑 끝나면 그때 용기 내 볼 수 있게 난 지금처럼만 널 위로해 주고 널 웃게 해줄게 친구니까 이미 알고 있을지 몰라 평소와 다른 내 모습에 바보처럼 나만 잠 못 이루고 있는 걸까 너의 곁을 맴도는 손에 닿을 거리에 있는 바보 같은 나는 이걸로 충분해 라라라라라라라라라 ------ Source: genie | Romanized by JHni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