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열어
숨이 가벼워지면
오래된 냄새가
늘 옅어져 가고
마른 흙이 싫어서
비가 내리면 문득 떠올라
행복이 내게 날아오던 날
사랑해 주면 모든 게
잘 자라게 될 거라고 믿었는데
하루하루, 시들어가
널 죽여 버렸어
그 사랑을 사랑한 날 사랑했네
이기적이야 몰랐어 미안해
몇 번의 봄을 보내야 잊을 수 있을까
하얀 나비 너를 닮았네
적당한 무관심이 너에게는 필요했었지
넘치게 마음 주면 꽃피울 거라 생각했는데
노랗게 물들어버린 시간을 되돌리기엔
늦어버렸어
사랑해 주면 모든 게
잘 자라게 될 거라고 믿었는데
하루하루, 시들어가
널 죽여 버렸어
그때로 돌아가
꽃피운 널 볼 수 있다면
나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래
그 사랑을 사랑한 날 사랑했네
이기적이야 몰랐어 미안해
몇 번의 봄을 보내야 잊을 수 있을까
하얀 나비 너를 닮았네
그 사람을 사랑한 날 사랑했네
바보처럼 사랑해서 미안해
몇 번의 봄을 보내야 다시 볼 수 있을까
하얀 나비 너를 닮았네
(Oh-oh)
바람처럼 떠나
(Oh-oh)
날아가도 괜찮아
(Oh-oh)
그대는 어디에 가도
누군가의 행복일 거라
Oh-oh-oh, Oh-oh-oh-oh
그게 내 첫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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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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