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남은 이 방의 공기마저 너를 닮아 더 아프게 해 아무 일 없던 사람처럼 웃어도 밤이 오면 또 선명해져 사랑했던 기억은 왜 지우려 할수록 더 깊어질까 이별은 왜 이렇게 늦게 아픈지 다 끝났는데 난 아직 여기야 스쳐 가던 네 온기 하나까지 가슴에 남아 날 울린다 애써 바쁜 척 하루를 채워봐도 빈자리는 그대로 남아 끝내 전하지 못했던 그 한마디 아직 내 맘에 걸려 있어 이별은 왜 이렇게 늦게 아픈지 다 끝났는데 난 아직 여기야 스쳐 가던 네 온기 하나까지 가슴에 남아 날 울린다 혹시 너도 나처럼 가끔은 내 생각이 날까 짧았던 우리 마지막이 왜 이렇게 길게 남는지 이별은 왜 이렇게 늦게 아픈지 다 끝났는데 난 아직 여기야 스쳐 가던 네 온기 하나까지 가슴에 남아 날 울린다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