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볼 때마다
하루가 조금 달라져
괜히 마음이 먼저 반응해
아무 일도 아닌데
말로 꺼내기엔
아직 서툰 감정들
모른 척 지나왔던 건
사실 겁이 나서였어
아무 말 없이도
이미 알 것 같던 순간들
그때마다
마음은 너를 향했어
한 발만 다가가면
모든 게 달라질 것 같아서
괜히 숨을 고르고
네 이름부터 삼켰어
괜찮은 척 웃어도
심장은 이미 답을 알고
이제는 더 미루지 못해
이 마음이 먼저 와서
사랑해 그 말이 어렵지만
나는 늘 준비가 된 단어야
이미 마음속을
몇 번이나 돌았고
너의 고백 하나로
모든 게 또렷해져서
내 고백의 끝은
너를 사랑해
자주 걷던 거리도
네가 없으면 낯설고
괜찮다는 말 뒤에
하루를 숨겨두곤 했어
끝난 줄 알았던 감정이
자꾸 되돌아와
지나간 게 아니라
잠시 멈춰 있었던 것처럼
되돌릴 수 없다면
지금부터 천천히
말 대신
행동으로 남고 싶어
사랑해 그 말이 어렵지만
나는 늘 준비가 된 단어야
이미 마음속을
몇 번이나 돌았고
너의 고백 하나로
모든 게 또렷해져서
내 고백의 끝은
너를 사랑해
크게 약속하지 않아도
곁에 남는 사람으로
우리 조용히 계속 가보자
사랑해 그 말이 어렵지만
나는 늘 준비가 된 단어야
이미 마음속을
몇 번이나 돌았고
너의 고백 하나로
모든 게 또렷해져서
내 고백의 끝은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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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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