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오후에 그렇게 덥지도 않은 날씨
적당한 바람이 불어와
은은한 디퓨저 향이 내 방 가득히 춤추고 있고
여유롭게 침대에 누워
내가 좋아하는 책 읽으면서
노릇한 크로플과 아이스 커피를 마셔
행복 별거 없더라
스쳐 지나가는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한데
나는 어디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던 걸까
이젠 멀리 가지 않을 거야
어제 쇼핑한 옷을 입고
빠른 리듬의 음악에 맞춰
너와 손을 잡고 걸어가
한강공원에서 돗자리를 펴고
멍하니 너와 저무는 노을 겹쳐보니
행복 별거 없더라
스쳐 지나가는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한데
나는 어디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던 걸까
이젠 멀리 가지 않을 거야
남들의 행복 말고
내 행복이 뭔지 알아 가보자
비교하지 말고
행복 별거 없더라
스쳐 지나가는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한데
나는 어디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던 걸까
이젠 멀리 가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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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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