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데이즈
어깰 부비며 버스를 기다리다
작은 차창 너머로 바쁘게 손 흔들던 나
멀어져가는 마지막 순간
놓칠세라 담아둘까 깜빡임도 없던 그 때
너의 옆에서 걷는 내가 좋아서,
행여 들켜버릴까 살짝 입술을 물던 나
추억 속에선 모두 완벽해 보이는 건
짧은 한순간도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야
마이 써니데이즈 써니데이즈 흐릿해져만 가고
가슴속에 빛나는 너를 보내주려 해
둘 밖에 없던 길에 가득 피었던 안개꽃
다시 하늘거릴수 없는걸 마이 써니데이즈
연락이 없어 멀게 느껴질 때는
행여 버림받을까 서로 확인을 하던 나
추억 속에선 모두 완벽해 보이는 건
짧은 한순간도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야
마이 써니데이즈 써니데이즈 흐릿해져만 가고
가슴속에 빛나는 너를 보내주려 해
둘 밖에 없던 길에 가득 피었던 안개꽃
다시 하늘거릴수 없는걸
소근되는 바람 캔들 향기나는 바람에
눈을 감는다 널 기다리다
마이 써니데이즈 써니데이즈 흐릿해져만 가고
가슴속에 빛나는 너를 보내주려 해
둘 밖에 없던 길에 가득 피었던 안개꽃
다시 하늘거릴수 없는걸 마이 써니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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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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