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찬 바람이 불고 저 멀리 파도 소리 잔잔히 내게 다가온 그대 하얀 모래 위로 뭉게구름 뜨고 너가 노랠 불러줘 여기는 낭만 넘쳐 찬란한 그 여름날 파란색 원피스를 아름답게 휘날려 내 맘도 자꾸 흔들려 살랑 불어와 어지럽게 날 흩트려 굿바이 지난날 이젠 그대와 걸어가 우린 같은 걸 봐 같은 하늘 아래서 웃음 짓던 순간들 사랑해, 모든 기억은 너뿐이야 차 한 잔을 담아 그대에게 건네 햇살 좋은 아침 살며시 방의 창문을 열어 바닷바람 속에 실려 온 꽃의 향기 보랏빛의 라일락 아직도 설레어 와 달콤한 그 여름날 초록빛 나무 아래 서로의 어깰 기대 조용히 숨결 느끼네 살랑 불어와 어지럽게 날 흩트려 굿바이 지난날 이젠 그대와 걸어가 우린 같은 걸 봐 같은 하늘 아래서 웃음 짓던 순간들 사랑해, 모든 기억은 영원히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