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지끈거리네
관자놀이를 눌러봐도
잡생각이 되어 지배해
집념이 되어 나를 지배해
그 잡념 속에서도 님의
차가운 표정 아름다워
아무 영문도 모른 채
떠나간 그대 아름다워
머리가 지끈거리네
터질 듯 지끈거리네
님의 놀음에 해가 지네
그대 내 머리 속을 지배해
날이 베일 듯 서서
비틀대는 세상
(차차차)
내일이 보일 듯 말 듯
갈 때까지 가보자
머리가 지끈거리네
허공에 팔을 저어 봐도
오 나는 막다른 길에
날뛰는 맘을 애써 삼켜
(따끔하다)
내게 교훈을 주는 방식
(마주하라)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
(사고날라)
절대로 할 수 없는 방심
(차차차차)
뜬 눈으로 마주한 아침
꿈에서 본 듯한 이야기
당신과 나는 서로 닮아
닿을 듯 먼 신기루같이
일렁일렁
날이 베일 듯 서서
비틀대는 세상
(차차차)
내일이 보일 듯 말 듯
갈 때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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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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