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내야 해, 그 한마디를 남긴 채
거울 속에 비친 낯선 나와 인사를 해
어른이라는 옷을 걸치고
상처 난 내 모습을 숨긴 채
소란스런 세상 속으로 날 밀어내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들은 웃네요
쓰러져가는 날 보며 환호하고 있네요
이게 나의 배역인가요
정말 이런게 행복인 건가요
사실 난 행복하지가 않은데
이런 나는 어떡하나요
지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왔는데
모두가 나에게 잘하고 있는 거라네요
사실은 나도 누구보다 아파하고 있는 중인데
누구에게도 닿지 못할 마음이겠죠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들은 웃네요
쓰러져가는 날 보며 환호하고 있네요
이게 나의 배역인가요
정말 이런게 행복인 건가요
사실 난 행복하지가 않은데
흔한 울음도, 흔한 투정도
흔한 장난도 해보고 싶은데
제게 주어진 배역 속에는 그런 게 없네요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들은 웃네요
쓰러져가는 날 보며 환호하고 있네요
이게 나의 배역인가요
정말 이런게 행복인 건가요
사실 난 행복하지가 않은데
이런 나는 어떡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대체 어쩌죠 이런 제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요 이런 제 마음을
나는 이렇게 아픈데 그대들은 웃네요
쓰러져가는 날 보며 환호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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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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