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화면
네 이름 위로
멈춘 내 손끝
갈 곳을 잃어
짧은 한마디
쓰다가 지워
보내지 못한
마음만 남아
혹시 넌 알까
내가 선 자리
한 칸의 거리
왜 이리 먼지
읽지 않은 마음
읽지 않은 마음
네 앞에 멈춰서
밤새 빛나고 있어
한 번만 열어줘
내 이름 눌러줘
늦어도 괜찮아
아직 여기 있으니
여기 있으니
창문에 비친
낯선 내 얼굴
네 답을 기다려
또 하루 넘겨
친구란 이름
그 뒤에 숨어
가까이 있어도
닿을 수 없어
지금 널 부르면
모든 게 끝날까
숨겨둔 마음
먼저 꺼낼게
읽지 않은 마음
읽지 않은 마음
네 앞에 멈춰서
밤새 빛나고 있어
한 번만 열어줘
내 이름 눌러줘
늦어도 괜찮아
아직 여기 있으니
아직 여기 있으니
읽지 않은 마음
이제는 열어줘
네 앞에 멈춰선
나를 좀 바라봐
사랑이라 해도
늦지는 않았어
읽지 않은 마음
오늘 네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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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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