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좋아하는 게
왜 이렇게도
조심스러워졌는지
모르겠어
말 한마디 건네는
일조차 고민하게 돼
괜히 좀 더 다가가면
부담일까 봐
천천히 맘을 열고
날 바라보는 순간에
가벼운 인사는 괜찮을까
너에게 난 얼마나 다가간 걸까
괜히 나를 불편해하진 않을까
그런 너를
위했었던 조심스러운 맘을
갖는 게 맞을까
조금은 용기 내 볼까
아무렇지 않은 척
인사를 건네려 해도
내 맘이 숨겨지지가 않아
너에게 난 얼마나 다가간 걸까
괜히 나를 불편해하진 않을까
그런 너를
위했었던 조심스러운 맘을
갖는 게 맞을까
조금은 용기 내 볼까
괜히 어색한 듯
애만 태우다 말을 걸어
서툰 표현들 사이
진심을 다 네게 전하려 해
너에게 난 아직 머물러 있을까
한 발 먼저 다가가도 괜찮을까
계속 너를
위한단 말로 숨겨온 맘을
이젠 내려놓고
조금은 솔직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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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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