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좋아하는 게 왜 이렇게도 조심스러워졌는지 모르겠어 말 한마디 건네는 일조차 고민하게 돼 괜히 좀 더 다가가면 부담일까 봐 천천히 맘을 열고 날 바라보는 순간에 가벼운 인사는 괜찮을까 너에게 난 얼마나 다가간 걸까 괜히 나를 불편해하진 않을까 그런 너를 위했었던 조심스러운 맘을 갖는 게 맞을까 조금은 용기 내 볼까 아무렇지 않은 척 인사를 건네려 해도 내 맘이 숨겨지지가 않아 너에게 난 얼마나 다가간 걸까 괜히 나를 불편해하진 않을까 그런 너를 위했었던 조심스러운 맘을 갖는 게 맞을까 조금은 용기 내 볼까 괜히 어색한 듯 애만 태우다 말을 걸어 서툰 표현들 사이 진심을 다 네게 전하려 해 너에게 난 아직 머물러 있을까 한 발 먼저 다가가도 괜찮을까 계속 너를 위한단 말로 숨겨온 맘을 이젠 내려놓고 조금은 솔직해질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