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요,
그래도 웃고 있어요
Tu tu ru tu tu tu tu tu
Tu tu ru tu tu tu tu tu
저녁의 소리가 조금씩 커져와서요
흔들리지 않으려고 눈을 감았어
신발 끝은 아직 차가운 채로 있지만
어디로 향하는지는 나도 잘 몰라
무서워요, 지금도요, 이유 같은 건 없지만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멈추지 않을 뿐
눈물이 난 채로 걷는게 나다운거라서
Tu tu ru tu tu tu tu tu
눈물이 흘러도 걷는 게 나다운 거라서
Tu tu ru tu tu tu tu tu
눈물 속에서
웃어도 봐요
눈물 속인 채
Tu tu ru tu tu tu tu tu
Tu tu ru tu tu tu tu tu
웃고 있는 얼굴이 조금씩 무거워서
아무 말도 묻지 말아줘 지금은
무엇이 옳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틀린 채로 난 여기
그냥 서 있어
나인 채로 나인 채로 날 숨기지도 못한 채
그럼에도,
그럼에도,
걷고 있을 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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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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