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복판에 누워
꿈을 꾸는 게으름이 좋아
한낮의 와인에 취해
꿈은 잠시 미뤄뒀어요
어리석은 건
아주 작은 희망을 품은 것
손 내밀면 닿을
여름의 색깔로
유혹하는 토마토를 보면
가끔 내 모습 초라해져요
아마
새빨갛게 여문
저마다의 시절이란 거
내겐 없을 것만 같아서요
떨어진 계절을 주워
한입 가득 베어 물었어요
굶주린 마음에 불쑥
찾아드는 탐스러운 그 맛
어리석은 건
아주 작은 희망을 품은 것
손 내밀면 닿을
여름의 색깔로
유혹하는 토마토를 보면
가끔 내 모습 초라해져요
아마
새빨갛게 여문
저마다의 시절이란 거
내겐 없을 것만 같아서요
익숙한 풍경 그대로인 창밖에
미지근한 바람 같은 난
여름이 될 수 없어
낮잠에나 들던 모퉁이의 계절
손 내밀면 닿을
여름의 색깔로
유혹하는 토마토를 보면
가끔 내 모습 초라해져요
아마
새빨갛게 여문
저마다의 시절이란 거
내겐 없을 것만 같아서요
Oh Oh Oh Oh
Du ru du du du
Du ru du du du
Oh Oh Oh Oh
Du ru du du du
Du ru du du 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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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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