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점이 눈물이 많네
다 네모 속 네모 안에 살게 해
어른이란 이름의 아이의
거울 속엔 아버지의
옛 주름이 보여
그리움을 배워
햇살이 들지 않는 카페는
소년은 바란 적이 없었대
내일의 나의 항해를
바라던 것들을 유리 안에
담아 같네 바라던 한때와
이룸은 왜 잃어버리게 해
잊을수록 더 채워지게 돼
네가 바라는 건 너의 삶이
아닌 내 죽음인 듯해
몸이 가는 길은 마음 아닌
종이에 더욱 다급해 보여
출발은 도착을 원해
이별 앞에 사랑을 서게 해
눈물에게 건네줄래 어제를
병원에 화초가 되어 설레
우주의 점이 생각이 많네
다 네모 속의 엄지로 살게 해
어른이란 이름의 아이의
거울 속엔 어머니의 옛
인내가 보여 다정함을 배워
오늘을 피하는 선셋
소녀는 바란 적이 없었대
내일의 나의 항해를
풀어놓은 것들을 부리나케
담아 애써도 순간인 듯해
이름은 날 기억하게 하네
엄마 아빠의 이름을 부를래
네가 말하는 건 너의 삶이
아닌 내 죽음인 듯해
소리가 닿는 곳은 아무도 없는
상처인 듯 보여
영원은 이제 옛 노래 속에
그저 가사 한 줄로 보여
문밖에 숨죽임은 침대에
커다란 한숨으로 모여
우주의 점이 눈물이 많네
다 네모 속 네모 안에 살게 해
어른이란 이름의 아이의
거울 속엔 아버지의 옛
주름이 보여
그리움을 배워
햇살이 들지 않는 카페는
소년은 잊은 적이 없었대
내일의 나의 항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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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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