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이 또 길어지면 우린 또 생각나겠지 괜히 한 번쯤은 네 이름 불러보게 돼 별일 아닌 하루인데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질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어보려 해도 문득 스쳐가는 기억에 또 멈춰 서게 돼 우린 왜 이렇게 멀어진 걸까 아직도 난 그대로인데 조금만 더 가까이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날의 우리처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한 번만 더 너에게 솔직해질 수 있다면 이 밤이 지나가기 전에 널 붙잡을 텐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했잖아 근데 왜 아직도 여기 그대로인 걸까 다른 사람들처럼 잘 지내고 싶은데 이상하게도 난 아직 너를 놓지 못해 같은 시간 속에 다른 마음으로 우린 서 있는 것 같아 조금만 더 가까이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날의 우리처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한 번만 더 너에게 솔직해질 수 있다면 이 밤이 지나가기 전에 널 붙잡을 텐데 혹시 너도 나처럼 가끔은 생각나니 우리였던 그 시간들 조금만 더 가까이 이번엔 놓지 않을게 늦어도 괜찮으니까 다시 시작해볼래 한 번만 더 우리를 믿어볼 수 있다면 이 밤이 끝나기 전에 널 안아줄 텐데 이 밤이 지나가면 우린 어디쯤일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