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막혀와 끝이어딜까~
달리다 멈춰서 뒤돌아만봐
달리다 멈춰, 신호도 없어
내게 건낸 마지막 말이 더 선명해져 Oddly
웃으면서 괜찮다던 그 표정 뒤
이미 끝나 있었던 걸 난 왜 몰랐지
몰랐지 이어폰 속에 남아 너의 Voice memo
지우려다 또 멈춰, 손가락이 Hesitate though
새벽 두시, 불 꺼진 방 안에서
혼자 Replay, 우리 대화의 Tempo
늦은 Reply, 점점 짧아진 말투
“바빠”라는 이유 뒤에 숨겨둔 결말도
달려가면 닿을까
손끝에 남은 체온
잡지못한 순간에
이제는 나를 깨워 줄래
달리다 멈춰서
니가 서있던 그 자리앞에
숨이 턱 막혀서
또 한글자도 못 내뱉고
숨이 막혀와 끝이 어딜까~
달리다 멈춰서 뒤돌아만봐
지워도 남아, Like a burn on my mind
시간이 가도 더 선명해지는 Sign
돌아갈 수 없단 걸 알면서도
난 속도를 올려 널 향해 I go
멈춘 이 장면에 혼자 남겨져
끝나지 못한 우리 위에 멈춰 서
시간은 막달려가
나는 제자리에서
네게로 (향한)
발걸음 (따라)시간을 되감기만해
달리다 멈춰서
니가 서있던 그 자리 앞에
숨이 턱 막혀서
또 한 글자도 못 내뱉고
숨이 막혀와 끝이 어딜까~
달리다 멈춰서 뒤돌아만봐
늦은 밤 전화번호를
지웠다 또 적어봐
하지 못한 한마디가 혀끝에서 맴돌아
행복하길 (바란단 말)
이기적인 (기도같아) 그래도 언젠가
나를 한번쯤은 (떠올려줘)
달리다 멈춰서
이젠 갈곳도 남지 않았어
니가 없는 세상
아무리 달려도 제자리야
울다 웃다 다시
무너지는 나를 알면서도
끝내지 못해서
니 이름만 또 조용히 불러
숨이 막혀와 끝이 어딜까
달리다 멈춰서 뒤돌아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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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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