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사랑을 담아
장미꽃을 주고
주황빛 가로등
그 아래 서서
너랑 일 초
떨어지기 싫던
파란 꿈을
믿는다던 바보
우리가 헤어져
무지개가 떴나 봐
우리가 헤어져
무지개가 떴나 봐
우린 빨간 장미꽃을
건네곤 해
사랑을 시작할 때
성년이 될 때
그래서 제일 위에
있어 무지개에
처음이니까 빛이
내게 들어온 게
그대로 영원히
꺾이지 않는다면
우린 붉은색의
마음이었을 텐데
수많은 굴절이
시간을 통과하며
끝엔 해가
질 때 같은 보라색이 돼
새 시작일까
무지개는 끝을 의미할까?
비를 사랑한 우리야
슬픈 무지개 같아
빨간 사랑을 담아
장미꽃을 주고
주황빛 가로등
그 아래에 서서
너랑 일 초 떨어지기 싫던
파란 꿈을 믿는다던 바보
우리가 헤어져
무지개가 떴나 봐
우리가 헤어져
무지개가 떴나 봐
(일곱 빛깔의
저 무지개에는
우리의 사랑과
이별이 담겼나 봐)
(일곱 빛깔의
저 무지개에는
우리의 사랑과
이별이 담겼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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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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