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라운지
헤네시 한 잔
혼자 앉아도
괜찮은 척해
너는 지금쯤
뭐 하고 있을까
잔 끝에 묻은
네 생각이 맴돌아
독한 향기가
목을 지나가면
조금은 덜해
이 텅 빈 밤
문이 열릴 때
잠깐 기대해
혹시 네가 와
내 앞에 설까
라운지 새벽
너를 떠올려
라운지 새벽
입안이 고요해
라운지 새벽
괜찮은 척해도
라운지 새벽
네가 와 줬으면
테이블 위에
부드러운 불빛
잔 속의 얼음
서로 부딪혀
휴대폰 화면
켜졌다 꺼져
답장 없는 채
시간만 늘어나
남은 얼음에
비친 내 얼굴
웃고 있지만
조금은 아파
독한 향기가
목을 지나가면
조금은 덜해
이 텅 빈 밤
문이 열릴 때
잠깐 기대해
혹시 네가 와
내 앞에 설까
라운지 새벽
너를 떠올려
라운지 새벽
입안이 고요해
라운지 새벽
괜찮은 척해도
라운지 새벽
네가 와 줬으면
라운지 새벽
라운지 새벽
너를 떠올려
라운지 새벽
입안이 고요해
라운지 새벽
괜찮은 척해도
라운지 새벽
네가 와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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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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