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해는 뜨고
잠 못 이룬 밤은 하얗게
재가 되어 간다
잊은 줄 알았던
아픈 기억들이 맴돌아
날 어지럽게 해
옷을 추스리고
세수를 해봐도
도대체 정신이 들지 않아
난 주머니 속에
구겨진 기차표 한장을 꺼내네
자 이제 나는 떠난다
그 때 우릴 떠올리면서
웃음 가득했던
해운대로 간다
널 혹시라도 만날까
이 시원한 바람처럼
우리 우연히라도
그렇게 스칠까
어느 새 우린 서로
뭍에 부딪힌 파도처럼
흩어져만 간다
긴 꿈만 같았던
우리가 만든 추억이
날 살아있게 해
옷을 추스리고
세수를 해봐도
도대체 정신이 들지 않아
난 주머니 속에
구겨진 기차표한장을 꺼내네
자 이제 나는 떠난다
그 때 우릴 떠올리면서
웃음 가득했던
해운대로 간다
널 혹시라도 만날까
이 시원한 바람처럼
우리 우연히라도
그렇게 스칠까
자 이제 나는 떠난다
그 때 우릴 떠올리면서
웃음 가득했던
해운대로 간다
혹시라도 만날까
이 시원한 바람처럼
우리 우연히라도
그렇게 스칠까
그렇게 스칠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