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하루
붉게 물든 하늘
편히 바라볼 수 있는
찰나의 순간
한강의 한가운데
두둥실 가는 유람선처럼
감정들은 내 속을 맴돌아
세월이라는
비탈길 속에서
넘어질까 봐
솔직히 두려웠어 난
이제야 깨달았어
상처는 언젠가 아문단 걸
어차피 다시 일어나
부딪혀 봐야 해
살아가자 도망가지 말자
힘겨워도 이겨 내 보자
하늘 끝에 나를 안아 줄 그 순간에
정말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위로해 주자
우리 그런 꿈에 살아가자
버틸 수 없는
아픔도 있지만
애써 안고 살아가다 보면 무뎌져
누군가 네 곁에서
자그마한 힘 보태 준다면
그 하나로 넌 충분히
괜찮은 삶이야
살아가자 도망가지 말자
힘겨워도 이겨 내 보자
하늘 끝에 나를 안아 줄 그 순간에
정말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위로해 주자
우리 그런 꿈에 살아가자
살아가자
살아가자
살아가자
다가가자
기다려 줄
행복에게
한 걸음씩 내딛자 hah
내 품속에 닿기까지
얼마나 고독했던
순간일까 oh
살아가자 도망가지 말자
힘겨워도 이겨 내 보자
하늘 끝에 나를 안아 줄 그 순간에
정말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위로해 주자
우리 그런 꿈에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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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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