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시작에 나만 뒤에서 달려갈 때 아직 거기까지 밖에 못 왔냐는 눈들이 쌓여가 잠시 앞을 밝혀도 다시 보이지 않을 어둠만 기다려 날 세상이란 기준에다 널 끼워 맞추지 말아 어릴 때 보던 어른과 네 차이에 괴리마저 어쩌면 다들 같은 고민 앞에 다른 방식의 치열함으로 발 뗀 결과이니까 We ain’t wrong or right 너만이 만들 수 있는 답 You’re free to keep on driving it Or to slide outside to feel the breeze 언젠가 어제의 널 보게 된다면 Tell it’s alright being bit behind Time to recharge (Keep on your right pace) 갑작스러운 실패에 휘청거릴 때 눈 깜빡일 만큼만 재정비 안쪽으로 Sit Back 그리고 Relax 그 다음 바퀴를 달리기 위한 새로 비움 (발을 떼, 잠깐) 벅찰수록 심폐 소생과 비슷해 순간 빡, 힘 딱 실은 뒤에 펌핑 이 노래가 숨을 고르기 위한 쉼표와 같길 덜컹 짐들이 다 뒤섞일 정도로 좀 버거운 이 길은 마치 비포장도로 급정거 막 끼는 칼치기로 껴들어 오는 트럭들 옆 차선 뚫어 아찔한 한 치의 Road to Load 그리 수도 없이 떼낸 고행길 느린 구동 연식 땜에 고된 휠 흐리멍텅 날씨에 헤매고 내 일을 서둘러야 하는데 자비마저 부족해 하필 꿈을 좇는 여정에 잠을 쫓으려 정차하는 것과 위험을 감수하는 졸음운전 둘 중 뭐가 정답일지 모르는 조바심에 초분의 촌각을 다툴 모두들 귀 좀 기울여 줘 우린 카레이서가 아닌 Sunday Driver 선을 지켜 택한 길에 선택받아 다 위쪽으로 만땅 기름 채운 다음 쉴 틈 없던 서울을 벗어나 세워, 갓길 언젠가 어제의 널 보게 된다면 Tell it’s alright being bit behind Time to recharge (Keep on your right pace) 갑작스러운 실패에 휘청거릴 때 눈 깜빡일 만큼만 재정비 안쪽으로 Sit Back 그리고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