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난 바보처럼
아무도 없는 곳을 서성이는데
슬픈 생각에 갇혀
벗어나려해도
후회가 발목을 잡는것만같아
그때를 떠올릴때면
그때가 그리울때면
애써 아무렇지않게 하루를 보내보려해도
못다한 말들이 자꾸 머릿속을 해매이기만
겨우 잠에 들때면
똑같은 꿈에서 헤엄
아련한 마음이 싫어 다시 잘게 오려내도
변하지 않는 난 어렴풋한 그대 기억을
시간이 갈수록 더 멀어진대도
여전히 그곳을 난 또 서성인다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고해도
후애, 내 마음은 그대로니까
끊임없이 자책을 하며
의미 없는 하루를 또 견디는데
웃는 얼굴에 가려
괜찮은 척해도
그리움이 틈새로 또 새어 나와
그 말을 떠올릴 때면
그날을 떠올릴 때면
애써 아무 일 없는것처럼 시간을 보내도
지우지 못한 장면들이 가슴을 파고들기만
걸음을 옮길때면
지난 시간 앞에 멈춰
아픈 마음을 접어 다시 잘게오려내도
제자릴 맴돌며 희미해진 그대를 기억해
시간이 갈수록 더 멀어진대도
여전히 그곳을 난 또 서성인다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고해도
후애, 내 마음은 그대로니까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