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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서준 (Seojun)

회피엔딩 (Avoidance Ending) - 서준 (Seojun) feat. 서다인 (Seo Dain)

끝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만 마지막 장면은 미뤄둔 채로 사랑한단 말 대신 잘 지내란 말로 우리 아닌 사람처럼 살아가겠지 네가 좋아하던 골목을 지나면 괜히 발걸음이 조금 느려지고 너와 듣던 노래가 나올 땐 다른 곡으로 넘기지도 못해 너를 그리다 마음 한 편을 보태 끝난 걸 알면서 자꾸 모른 척 해 덤덤한 척 하루를 보내 마지막은 정해두지 않은 채 언젠가 다시 볼 사람처럼 살아가 피하는 게 아냐 혹시라는 맘 하나쯤은 버리지 않아도 오늘 끝을 정하진 말자고 핑계를 대고서 다시 또 끝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만 마지막 장면은 미뤄둔 채로 사랑한단 말 대신 잘 지내란 말로 우리 아닌 사람처럼 살아가겠지 네가 자주 가던 거리를 혼자 걷다가 네가 좋아하던 카페를 보고 멈춰 우리 조금 더 기다릴까 이 말을 삼킨 채 멀어지다 혹시라는 희망에 머리가 아파오더라고 영원이 떠나가려 할 무렵 파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보여 끝을 맺으면서도 또 다시 네 웃음에 홀려 별 거 아닌 일에도 난 네 생각이 나 끝을 맺으면서도 왜 난 또 다시 끝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만 마지막 장면은 미뤄둔 채로 사랑한단 말 대신 잘 지내란 말로 우리 아닌 사람처럼 살아가겠지 혹시라도 네가 그리워진대도 돌아가잔 말은 하지 않기로 사랑한 이유만 남긴 채 이별 그거 하나만 피해가자고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늦은 노래 (A Late Song) - 서준 (Seojun)

네가 듣고 싶다던 노래를 끝내 완성하지 못해 멜로디 몇 줄을 적어놓고 별일 아닌 듯 덮어뒀었지 이제는 너가 좋아할 노래를 쓰고 하루를 안아줄 용기도 생겼는데 정작 닿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아 돈이 없던 날엔 걷는 게 일상이였고 막차를 놓친 밤엔 한참을 같이 새벽을 걸었지 붙잡아주길 바라면서도 떠난다는 나를 울면서도 붙잡지 않았던 너에게 늦은 노래가 되어 버렸겠지만 이제라도 너에게 들려주려 해 늦은 노래를 네가 듣게 된다면 자존심은 버린채로 그때의 너를 안아주고 싶어 늦은 노래를 불러 이젠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가 누굴 기다리게 하는 일이 왠지 싫어져서 비오는 날 우산 두개를 손에 챙기는 날 어려운게 아니더라 너를 비우는 맘 네가 맞춰주던 시간속에 내가 편한대로 행동했었지 시간이 지나 여기까지 와서야 사람 하날 곁에 두는 일이 참 어렵다는 걸 그러니 이 노래가 너에게 닿진 않아도 누구보다 힘껏 더 세게 불러볼게 가장 서툴렀던 시절에 함께였던 널 위해서 늦은 노래가 되어 버렸겠지만 이제라도 너에게 들려주려 해 늦은 노래를 네가 듣게 된다면 자존심은 버린채로 그때의 너를 안아주고 싶어 늦은 노래가 되어 버렸겠지만 이제라도 너에게 들려주려 해 늦은 노래를 네가 듣게 된다면 자존심은 버린채로 그때의 너를 안아주고 싶어 그날의 너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이번엔 내일보다 오늘을 안아줄게 내가 꿈꾸던 곳에 빨리 도착해서 네가 남긴 시간만큼 늦지 않게 살아가볼게 늦은 노래를 불러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사랑을 알려준 너에게 (To You, Who Taught Me About Love) - 서준 (Seojun)

괜히 생각나 왜 또 또 네 이름을 외쳐 왜 이러지 내가 미쳐 내 맘대로 안돼 왜? 이런 여자 또 이런 감정은 네가 처음이야 you you 알아줄래 서툴러도 너에게는 진심이라고 짧은 노래니까 잘 들어봐 어느 순간부터 몸은 말은 안들어 막 친구들 사이에 섞여있는 너를 보면 괜히 한 번 더 보게 된다고 오늘 뭐 했냐는 말은 티가 날까봐 극혐 남자 말투 그게 나일까봐 밥은 먹었냐는 핑계같은 시답지 않은 얘기로 시작해 one step, 너도 노랠 좋아해? two step, 같이 걷지 않을래? 잘하는 건 하나 없어도 이런 노래 밖에 못써도 후회 없이 너를 사랑해볼게 괜히 생각나 왜 또 또 네 이름을 외쳐 왜 이러지 내가 미쳐 내 맘대로 안돼 왜? 이런 여자 또 이런 감정은 네가 처음이야 you you 알아줄래 서툴러도 너에게는 진심이라고 누군갈 좋아하는 맘도 표현을 하지 못해 반도 근데 너를 만나고 알게 됐어 사랑한단 건 참 별일이 많더라 좋아하는 계절이 궁금해지고 네가 듣는 노래 가사를 찾아보고 혹시라도 아프진 않을까 아무것도 몰랐었던 나에게 사랑이란 단어를 알려줬기에 서툴렀던 작은 내 사랑까지도 알려준 사람 너였단 걸 기억할게 괜히 생각나 왜 또 또 네 이름을 외쳐 왜 이러지 내가 미쳐 내 맘대로 안돼 왜? 이런 여자 또 이런 감정은 네가 처음이야 you you 알아줄래 서툴러도 너에게는 진심이라고 괜히 생각나 왜 또 또 네 이름을 외쳐 왜 이러지 내가 미쳐 내 맘대로 안돼 왜? 이런 여자 또 이런 감정은 네가 처음이야 you you 알아줄래 서툴러도 너에게는 진심이라고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말해줄게 (I'll Tell You) - 서준 (Seojun) Feat. Ivory

말해줄게 사실 매일 네 생각이야 평범한 척 웃어도 어떡해 아무렇지 않은 척 말해줄게 그 모든 모자란 모습도 나 혼자 삼키며 기대던 날도 다 너 덕분이었었다고 이렇게 너에게 말해줄래 대답 없는 쪽이 더 편해질 때 손에 쥔 말은 먼저 식곤 해 길을 걷다 멈춘 것처럼 어중간하게 서 있는 것 같아서 알아 정말 잊으려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기억할 필요 없어서 이젠 느껴 지나간 다음에서야 제자리를 찾는 것도 있다고 말해줄게 사실 매일 네 생각이야 평범한 척 웃어도 어떡해 아무렇지 않은 척 말해줄게 그 모든 모자란 모습도 나 혼자 삼키며 기대던 날도 다 너 덕분이었었다고 이렇게 너에게 말해줄래 넌 그렇게 나타났다 그렇게 떠났지 그래 뭐 네 말마따나 결국엔 다 지나갔지 근데 그날만 생각하면 맘이 너무 아파, 때로 매일 밤 가사를 쓰며 노랠 불렀지 우리만 알 만한 얘기로 누구 누구 잘못이 크다기보단 그저 운이 많이 나빴었어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추억으로 여기고 살아줘 아직도 그립냔 질문에 이제야 그렇다고 답해 Maybe I'm still Baby, I'm still lovin' you 말해줄게 사실 매일 네 생각이야 평범한 척 웃어도 어떡해 아무렇지 않은 척 말해줄게 그 모든 모자란 모습도 나 혼자 삼키며 기대던 날도 다 너 덕분이었었다고 이렇게 너에게 말해줄래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시간초과 (Timeout) - 서준 (Seojun)

시간 초과가 됐겠지 우린 매번 느렸고 이 말조차 힘들다면 그냥 아무 말 말아줘 사라진다는 건 정말 믿기지도 않는 핑계겠지만 이젠 시간 초과야, 우리 계절도 네가 본 건 몇 시까지일까 멈춘 시곗바늘 속 끝에 서 있었던 나일까 영문도 모른 채 사라진다는 말은 이렇게 쉬운데 남겨진다는 건 참 어렵네 늦었단 걸 알면서 괜찮은 척 끄덕여 결국 인정했네 사랑보다 우리가 더 느렸다는 걸 우린 서로를 탓하던 시간에 같은 시간을 걷고 있다고 그렇게 믿어줄래 시간 초과가 됐겠지 우린 매번 느렸고 이 말조차 힘들다면 그냥 아무 말 말아줘 사라진다는 건 정말 믿기지도 않는 핑계겠지만 이젠 시간 초과야, 우리 계절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우린 달라졌을까 도달하지 못한 마음이 아무 데도 못 가잖아 빨리 치면 뭐가 달라질까 늦게 보내면 또 멀어질까 단 한 줄의 안부를 만 번 고쳐 쓰는 나야 이미 시간 초과 내일로 미룬 말 네 하루 끝에 난 끼지 못한대도 전송되지 못한 말은 별빛 사이로 흩어져 가 돌아갈 방법은 없겠지만 버려진 초안들 속에 우리 말을 찾는 중인걸 시간 초과가 됐겠지 우린 매번 느렸고 이 말조차 힘들다면 그냥 아무 말 말아줘 사라진다는 건 정말 믿기지도 않는 핑계겠지만 이젠 시간 초과야, 우리 계절도 ------ 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