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 지나친
우리들의 모든 스침 들은
사실 모두 정해진 걸까
어쩔 수 없었던 걸까
아닐 거야 너와 나 사이는
우연을 지나 운명을 건너
또 다른 여행을 떠날게
삐삐삐삐
알람이 울리는 시간이 오면 널 찾을게
헤어져야만 했던 우리
엇갈림 속에 도는 우리
서로를 애타게 부르면
느린 너는 시
빠른 나는 분 초침처럼 닿을게
매시간 널 만나러
아주 멀게만 느껴졌던 건
하지 못한 말들 때문인걸
괜찮아 말하지 않아도 뒤돌아봐
그 끝엔 내가 있을 거야
시간을 건너 세상의 끝에서
거센 비바람을 뚫고서
삐삐삐삐
알람이 울리는 시간이 오면 손 내밀게
헤어져야만 했던 우리
엇갈림 속에 도는 우리
서로를 애타게 부르면
느린 너는 시
빠른 나는 분 초침처럼 닿을게
매시간 널 만나러
24번 기다려준 너
조금씩 틀어진다 해도
널 향해 달릴게
우릴 위해 뛰어들게
우린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될 거야
헤어져야만 했던 우리
엇갈림 속에 도는 우리
서로를 애타게 부르면
느린 너는 시
빠른 나는 분 초침처럼 닿을게
매시간 널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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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nie
Romanised by JHn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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